부모님 모르게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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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 비해 좀 쉽게 의기소침해지거나 극단적으로 판단하는 습관이 있음 근데 이건 그냥 어린시절부터 해오던거라 이제와서 바꾸기는 힘들고
입시하기전에도 늘 우울했었어서 언젠가는 정신과 진료봐보고싶었음 근데 그때는 미성년자였고 부모님이 정신과를 너무 싫어하셔서 못갔었음
고삼 지나고 재수때까지는 진짜 미칠거같아서 몇번 울었던거빼면 할만했던거같음
근데 삼수 시작하면서 진짜 정신나갈거같음
그냥 살다가 아무이유없이 주기적으로 우울한 기간이 오는데 그땐 그날 하루 공부를 다 날려버림 오늘도 그랬고
그냥 머리에 들어오는게 하나도없고 멍때리다가 정신차리면 몇시간씩 지나있음
이거 정신과 가야되는거 맞음? 부모님 몰래 정신과 가본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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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년에 몰래 1년 다녔어요
나중에 세금낼때 건강보험 기록같은데에 남는다던데 괜찮으셨나요? 어설프게 숨겼다가 들키면 진짜 큰일날거같아서요
5년동안 기록 남긴한데 아직 20대 초반이니가 괜찮다는 마인드로 그냥 갔어요
무조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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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면 몰래 가도 안들키지 않나요??
비보험으로 안하면 나중에 기록이 남는다해서요ㅠ 지금은 몰래할수있어도 추후에 부모님이 기록 남은거 보시면 감당이 안될까봐ㅋㅋ
설마 들키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가세요 본인부터 챙기셔야죠
가
난 오늘도 갓다옴 부모님 모르시게
갈까…. 효과는 어떰? 워낙에 정신과는 들려오는 얘기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