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시대별 한국음악을 간단히 단어로 표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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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s 이전-무채색
1970s-담백함, 소박함, 순수함
1980s-열정적, 반항적, 폭풍우, 개화기
1990s 전반-과거와 현재의 공존, 세련됨, 샹들리에
1990s 중반-전성기, 격정적, 번화가, 클럽
1990s 후반-섬세함, 울림, 다채로움
2000s 초반-암흑, 단조, 상처, 고뇌
2000s 후반-세기의 공존, 추억, 리메이크
2010s 초반-상큼함, 발랄함, 청량함, 중독성
2010s 후반-즉흥적, 간지, 글로벌
2020s-반복, 익숙함, 양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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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강의는 휴강이라 아침일찍 한시간 강의가 전부라니
10년대가 인류 문화의 최전성기엿다고 생각
저는 갠적으로 90 후반 어두운 분위기에서 00년도부터 밝아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긴 해요 브라운아이즈가 학발라드에서 알앤비로 넘어가는 지평을 열었죠 한 04년도까지는 먼가 어두움이랑 밝음 반반인데 05년도부터 화창한 2000년대 분위기가 나온듯요
제가 00~04를 그렇게 표현한 거였어요
90년대 후반은 1세대 보이/걸그룹과 우리는 알지 못했던 그 외 수많은 아이돌들의 등장으로 비교적 음악의 경향성이 발라드, 댄스곡 등등 다채로웠던거고
00 이후로 아이돌 침체기가 잠시 찾아오고 발라드 위주의 유행이 시작되면서 음악의 어두운 분위기가 2000초에 확 느껴진것 같습니다
그때가 알앤비 전성기라거 조금 승픈 노래들이 많이 나오긴 했죠
브라운아이즈 휘성 박효신 박화요비 등등
그죠 그때만의 감성은 지금 살리기 힘들죠
그립고 그리운…
또 2007~2009년 디지털 유입 시작된 시기 사이버 감성도 있음 이건 나만 느낄수도ㅜ
사이월드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