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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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왜 새는 나온 적 없는 세상을 그리워 하는가?
알 속의 하루
가득찬 날개 주둥아리
한 가득이다.
하루 쌓이면
주둥아리 한 자의 반이
길어진다.
다가올 수록
태양과 달은 서로를
미워하여 멀어질 뿐이다.
짝.
날아서 날아서
하늘 높이 날아서
달과 태양이 서로 등져 있는
하늘로 가
조속히 화해를 시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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