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한테 속상하다고 털어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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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저랑 친구랑 같이 삼수를 했고 저는 망했고 친구는 약대에 합격했어요...
당시에 저는 진짜 죽을만큼 너무 힘든 상황이었어서 친구가 인스타 스토리에 약대 합격증을 올렸는데 너무 현타오고 제가 싫어서...바로 비활탔거든요...(지금 생각해보면 잘못된 행동이긴한데...)
그리고 1년쯤 지난 지금 친구가 그때 제가 축하안해줘서 속상했다..뭐 이런식으로 계속 얘기하는데 사과해야겠죠..?기프티콘 같은거라도 보내면서 사과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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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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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시기에 표층이랑 심층 온도차랑 염분도 차이 줄어든게 혼합 더 잘되서 그런거 아님?...
? 나였으면 님 이해하고 위로해줄듯
님 상황을 아는데도 그런말을 한다고요? 본인은 님 위로 안해준거 아님?
님이 사과할게 뭐가있음
걔가 속이 좁은거지
그런 거 말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해봐요
친그도 님한테 자기 속마음 말했는데
님도 따지시죠
나라면 손절침
글 보기만 해도 개빡치네
친구분이 좀 이기적인 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