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N수생, 뒤늦게 정시 시작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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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자퇴하고 이제서야 제대로 정시를 준비하게 된 20살입니다.
사정상 뒤늦게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는 6월 모의고사까지 약 한 달 반 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선택 과목은 언어와 매체 / 확통 / 영어 / 동아시아사 / 세계사입니다.
공부는 아래와 같이 구성하려고 합니다.
국어: 김동욱T 실모 위주로 진행 중 (기출 병행 예정)
수학: 현우진T 수1, 수2, 확통 개념 마무리 후 드릴 예정
영어: 독학 (수특, 수완 위주로 정리)
사탐: 동사 + 세사 독학 (연표 중심 + 마더텅 문제집 활용)
고등학교 때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고, 공부 루틴이 무너졌던 시절도 있습니다.
최근엔 검사를 받았던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 중 지각추론이 132 정도 나왔고,
공간지각은 140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IQ는 단순 참고만 해주세요!)
현재 목표는 지거국 중 철학과, 정치외교학과, 사학과 계열입니다.
사실 저 스스로는 더 높은 목표도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욕심보다 성실함을 택하려고 합니다.
늦었지만 제대로 해보려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과목별로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지,
그리고 현실적인 점검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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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점은 아니자나요 아니자나요 아니자나요
쌍사에 시간 쏟을 거라면 백건아 팀 활용해보세요
그리고 이제는 영어 연계가 무의미해서 기출을 푸세요
개념 마무리 후 바로 드릴보다는 그 사이에 기출부터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당
+ 실전개념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