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만년 3-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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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공부에 손놓고 있었는데
입대 전에 딱히 할게 없어서 알바도 할겸 공부 다시 시작한 학생입니다
메디컬이 목표라 어느 한 과목 안 버리고 다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해서 국어부터 들입다 파는 중인데
그냥 뭐라도 더 읽고 혼자 끙끙 앓아대면서 생각 더 많이하고
이런 시간을 많이 늘리는게 좋겠죠?
인강이든 현강이든 무슨 수업을 듣든 선생님들이 하는 말은 결국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고
그런데 정작 저는 그게 시험장에서 떠오르지 않았고 결국 제가 읽고 싶은 대로 본능적으로 읽게 되더라고요
사실상 근 3년 중에 2년 동안 수능 공부에만 매진했었는데 왜 국어는 끝까지 성적이 오르지 못했지?
이 물음표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방법론적인 고민만 많이 하다가 양적으로 공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거 같아서
그냥 뭐라도 하려고요
뭐라도 하면 뭐가 어떻게 되겠지 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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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물개물개님의 칼럼 대회에 제출한 칼럼의 수정본입니다. 급하게 썼던지라...
근데 국어 4인데 연대 어떻게 가셧어용..?
논술로 왔어요
국어3인데 연대 가신 그는 goat.......
공부하면서 고통스럽게 시간 보내다보면, 회의감들고 이게 맞나 싶을 때가 옴.
근데 지름길같은 거는 없고, 그냥 그 시간을 견디다보면 갑자기 확 오를 때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