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은 말장난으로 변별한다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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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낚는 포인트가 정해져있는데
그게 기출에 반복되는 부분이 많음
간혹가다가 수능에서 그런거 갑툭튀 할때도 있고
근데 25수능 4번은 241107이나 221118에서 기출된 낚시긴해서
결론은 25수능 사문 문제지와 컷을 보면 사탐런으로 표본이 유의미하게 상승한 것 같지도 않으며(정법은 유의미하게 상승함) 아무튼 그래요
공부할때 개념도 중요하지만 그것보가 중요한건 낚시형식과 문제형식을 공부하는게 500배 도움됨, '이 개념 아니?'가 전혀 평가원의 변별포인트가 아니에요 이걸 깨달으면 이 정도로 답 딱딱 떨어지는 과목이 또 없음
그래서 저도 이과->문과 전과생한테는 사문을 강추함
당장 241103도 231106 낚시 복붙인데 오답률 터진거보면
1) 표본이 청정수이다
2) 대부분 기출문제 제대로 안본다
241106에 많이들 갈려나가고도 251109에 또 갈려나간거 보면
1) 교사의 말을 제대로 안 읽는다 = 기출문제를 제대로 안봤다
(교사의 말을 읽는건 이제 소양이 되어버림, 사실 241106 오답률 보고도 놀라긴 했어요)
2) 표본이 청정수이다
정도가 결론이니 기출을 하루 30분 투자해서 한 세트씩만 풀고
실모는 하반기에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
저도 사설문제 낼때 평가원이 쓰는 낚시를 딥러닝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일부 설계하는 편입니다
또한 도표 관련해서는 그냥 중학교 1학년 일차방정식의 활용 소금물타기 문제랑 하등 다를게 없어서
사칙연산 연습을 열심히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스킬(?) 이런게 사실 뭔지 모르겠음
가중 평균 이런 것도 중학교 1학년 소금물 문제랑 하등 다를게 없는 부분이라 그냥 산수 문제 3문제를 박았습니다.(231110 같은 일부 악질 문제 제외, 그 문제는 문제도 그렇지만 앞의 번호 배치까지 설계를 미친듯이 한 문제에요)
+) 조만간 25수능 해설지(공부방법론 포함)를 학습 자료로 여기에도 업로드할 예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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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가싫 0
시험보러 등교해야함
님이랑 생각 일치함 저도
낚시 포인트 공부하면 걍 다보임
표본도 솔직히 작년 난이도에 그 컷이면 개꿀같음
ex. 역할 vs 역할행동 ㅋㅋ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