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0282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갠취인건가
-
수2 시발점이랑 같이 들을려고 합니다 모고는 2~3따리
-
아가출근 3
-
ㅇㅂㄱ 1
-
칙칙폭폭
-
ㅈ됐다 2
늦었어ㅓㅓㅓㅓㅓㅓㅓㅓ
-
돌돌이
-
사문백분위 97이랑 생명 백분위 88-90이면 뭐가 더 이득인건가요
-
모닝똥완뇨..
-
이번주는 2
하루빼고 다 택시를 탔군아 이제 그만 지각해야지
-
둘 중 한권만 풀 수 있다면 뭘 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
역시 나는 생윤황임 캬캬캬
-
나는 왈도
-
쿠팡 구인난이라지만 잘 구해지는 곳 안 구해지는 곳 따로 있음 쿠팡맨이라고 다 같은...
-
엔믹스 콘서트네 이건 가야겠다
-
제가 기하를 개념 한번한후로 거의 안해서 까먹은것 같은데 복습용 또는 볼륨안큰...
-
반수생 미적n제 2
6평 미적 28틀입니다 낯선 상황이 많이 들어있는 미적 n제 뭐뭐 있을까요?
-
못한다고 봐야 정확하겠네요 그게 나이값 하라는건 일종의 기대잖아요? 연장자에 대한...
-
전환사채 콜옵션 풋옵션 다나오네 ㅋㅋㅋㅋ 재밌겠다 으흐흐
-
수특은 문학 독서 2회독 정도 하고 수완은 1회독먼 했음 수능 때까지 5회독 정도 하면 충분?
수능 국어를 가르치시나요
그건 아니고 그냥 엄준식국어님 글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던 바였습니다...
제가 모자란 건지는 모르겠는데 교과서를 보지 않아도 수능 문제 풀 때 아무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를 보면 도움된다는 말이라면 그럴 수 있죠
사실 저도 교과서가 요건이라기에는 반례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교과서는 본질을 향한 여러 길 중 하나일 뿐이죠. 다만 교과서에 기반해 공부를 하려고 한다면 교과서만으로 공부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문학의 본질, 갈래상의 특징, 문학 작품의 구성원리와 수용 이건 무조건 학습하고 기출문제를 봐야됨
맥락주의 비평, 서사구조, 인식적 가치같은 개념을 깊게 물어보니 화암구곡, 정을선전, 문의당기에서 개같이 변별됨
다만 그걸 교과서만으로 '정복'하려 한다면 독학러 입장에서는 하다가 때려칠 게 뻔하니 인강이라는 기준점을 잡고 확장하여 교과서를 정복하는 방식으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강에서도 말씀드린 내용의 기초적인 부분은 일단 다 알려주니
맞음. 어떻게 읽는지를 배우고 들어가야됨.
그냥 사실 일치다 보기로 기준잡고 들어가라는 말도 안되는 편법과 야매식으로 공부하면 24같이 나오는 순간 사요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