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천재교육의 문학 교과서를 선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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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원 -> 문학이 주로 무슨 내용을 다루는가
3단원 -> 1단원에서 다룬 내용을 주로 구현하는 갈래들이 있는데
그 갈래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가
2단원 -> 내용상의 특징, 보기 문제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가
4단원 -> 뭐 세계 문학 알면 좋은데 한국 문학의 특수성(자연친화, 한,
해학, 풍자, 비장미, 골계미,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세계관, 유교도교)
이런것들이 작품 이해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건 팩트임
2학년들 지금이라도 안늦었음 제발 교과서 읽고 날개, 학습활동 스스로
써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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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교과서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 어케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하라고 하셈 수능 문학의 최고난도 문제는 다 교과서 배낀 문제들이었음 골목안 화암구곡도 전부 교과서 배껴냈는데도 정답률이 30-40퍼대임
분명 집주름영감과 와이프의 말을 조합해야 답이 나온다는 점을 참고하면 이 학습활동에서 할매턴도 배낀거임
현역인데 지금도 늦지 않았을까요
고3이면 ebs문학 열심히 읽고 이해하세요
난 비상 ㅇㅇ 대부분 디자인 깔끔하고 파스텔톤이라 이쁨
비상에서 은희경꺼 작품 있는데 ebs 수특에 은희경 작품 수록되어 있음
공부하면서 문학 교과서를 본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음
솔직히 학생 입장에서 교과서 보면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음. 과외선생이나, 나같은 수능 커뮤 중독자나, 관련 전공자들만 그런 생각하는 거지
저도 수능 국어를 가르치지만 지금껏 교과서를 보지 않았습니다
본질은 다른 방법으로도 얻을 수 있고, 저도 고3 때는 그렇게 공부했기에 해당 발언은 동의합니다. 다만 제 발언의 요지는 교과서와 수능을 연결짓겠다는 사고방식을 학생들 입장에서 떠올리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만하게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엥 아니에요 생각 나눈 거였지 오만하게 느끼지는 않았어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N수나 고3이 아니라 고2한테 교과서만으로 수능을 정복하라는 건 너무 가혹함. 그래서 고2 때는 내신 시험에만 집중하고 고3 때 교과서 다시 펴면서 인강 듣는 게 현실적인 공부법 아닌가 싶음
그냥 교과서는 중3, 고1, 고2 때 학교 수업 들으며 자연스레 짚고 넘어가고
고3 가서는 기출이나 강의같은거로 자기 상황에 맞게 공부하면 됨
그것도 안하고 넘어가면 패널티 감수해야죠
그 1년의 시간을 놀며 낭비한건데
솔직히 수학도 그렇고 교과서가 진짜 좋음
언매도 천재꺼가 젤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