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계엄령은 칼과 같아…칼 썼다고 무조건 살인 아냐" 주장

2025-04-21 18:46:47  원문 2025-04-21 18:33  조회수 57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900762

onews-image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21일)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계엄이란 건 그 자체로는 가치중립적인 것이고, 하나의 법적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서 "계엄은 어떻게 보면 칼하고도 같다고 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칼이 있어야 요리도 해 먹고 아픈 환자 수술도 할 수 있고, 이걸 가지고 협박, 상해 같은 범죄도 저지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걸 내란이...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YoonAgain(128911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