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공부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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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들보다 많이 늦었는데요....
대학 갈 나이가 아닙니다. 쨌든....
이 늦은 사람들이 늘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ㅋㅋ....
그건 뻔하니까 안하겠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게 19살이면 좋지만 아니어도 괜찮죠. 60대 의대생도 본 기억이 있는데 아닌가....?
아무튼 자기 때가 있어요.
이때 하면 놀고 싶은 마음도 없고, 흔들리지도 않고, 조급하지도 않고,
불안도 자만도 없고 그냥 평온함. 페이스가 계속 유지되죠.
물론 생활인이어서 시간이 더 걸리지만
이것도 거슬리지 않고....
굳이 따지면 10대로 다시 보내줘도 공부 안하든 못하든
내려놓을것 같고 도리어 공부의 차원이면
빨리 이 나이 만들어달라고 빌고빌어서
늙을것 같네요.....ㅋㅋ....늦은것이 전혀 후회 안돼요.
머리도 그때가 좋았겠지만
성적은 늙은 지금이 월등하고요. 체력도 마찬가진데 그때는 지쳤지만
지금은 안 지쳐요.
“지금 공부안하면 후회한다” 는 어른들 기존 의견에
같은 어른으로 말해보건대 ‘좋은 늦음’도 있다
살짝 반례도 있다....이런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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