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서 재능이란 요소를 완전배제는 못한다고 생각함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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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오르비 고닉이 되는 것도 재능이 필요하고 누구나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데 더 복잡한 공부가 어떻게 거기서 예외일 수가 있겠음
근데 일단 '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맞는 말인 거랑은 별개로 필요가 없는 말이라는 의견은 강하게 밂. 자기 재능이 100점 만점에 몇점인지 명확하게 수치화해서 알 수 없을 뿐더러 알 수 있다고 한들 '나 정도면 재능없는 거 같으니까 지금까지 한 거 다 뒤집어엎고 포기해야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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