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오르비 가입한 늙은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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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부하다가 짬짬이 들어와보는데
국어 높은 3등급으로....서울대 이공계를 뚫는다는 소릴 듣고
멘붕이 오면 너무 늙은것인가....하하....
낮아도 1등급 찍었어야 했는데...
세월무상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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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정교해졋는데 메시호날두 시절이랑은 비교가안됨
수학 100이라
엣날에도 왕왕 있었음
특정년도에 그런일이 없었던건
그냥 그 해 수학이 쉬워서 고점이 닫혀서 그런거
그렇다면 국어2라 떨어졌다고 절규하던 친구들은 아마 영어나 탐구나....다른게 뭔가 말린듯...
아니면 제가 해도해도 너무 늙어서 그럴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