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기출/실모 풀다가 이런 생각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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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의도 및 배경에 대해 출제자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따져보고싶을 때가 있으신가요?
가령 수학 기출/실모를 풀다가
출제하는데 참고한 문제가 있는지?
실제결과와 관계없이 어느정도 만점표준점수와 등급컷을 예상하고 출제한 것인지?
난 이렇게 풀었는데 이것도 출제의도에 부합하는지?
혹은
왜 갑자기 이렇게 사설틱한 문제를 냈는지?
이거 계산 다 하는게 맞는지?
이러이러한 발상을 떠올리는 것을 의도한게 맞는지?
등등을 말이죠.
실모는 해설만 제공될 뿐 보통 이걸 출제자로부터 알아내기 어렵고
심지어 평가원 기출은 해설지도 안주잖아요.
그래서 평소 수학 기출/실모를 공부할 때 출제자를 향한 저런 궁금증이 있을까요?
아니면 별다른 궁금함은 없으실까요?
각자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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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가요“ “향가“ 언젠간 나옴
210921 (가)을 볼때마다 출제자는 직접
나열해보라고 의도한건지 궁금하네요
어떤 기출문제를 참고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작년에 히카 풀다가 찢고 욕한 적은 있어요
ㅋㅋㅋㅋㅋ
어어
맞긴해
코멘트가 최대한 자세 할수록 저는 좋은거 같아요 . 몇분안에 풀면 좋은지
지금 어디까지 풀다가 막혔으면 해설지를 봐도 되는지
이런생각은 기출에서 따온건데 너가 부족한건지
혹은 일부러 과하게 내거나 알아가게하려고 만들었다등등이요
학원이나 인강 샘들엔제는 특성상 이런거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얘기하기가 힘들겠지만
일반 출판물같은경우 이런게 가능하고 또 묘미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마 너는 이렇게 풀었을텐데 혹은 너는 이렇게 풀다가 막혔을텐데 짬에서 예상되는 행동방식도 얘기하면 좋을거같고요
대화는 못하지만 소통이되는 책이 있었으면해요
어느정도 코멘트가있는것은 꽤 봤는데
이렇게 좀 여러방면에서 자세하게 소통하는듯한 것닽은건 잘 못봐서요
질문의 요지가 아닌것같긴한데 그냥 평소에 이런거 좀 목말랐어서 칸타타님도 저작하시니 써봅니다ㅠㅠ

너무 들어요.샤인미풀때 궁금하긴 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기하만표146쯤 되는지 궁금할때도 있고
출제자나 최상위권만 그런생각들듯...
히든카이스는 해설에 총평이랑 가이드북? 뭐 그런거 보는게 개재밌었는데
181130 출제 의도
궁금해요
ㄹㅇ
이걸 정말 노가다를 하라고 낸건지 물어보고 싶은건 있었음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은 정말 있으면 좋겠다 싶은 요소이고
히든카이스에 있는 세트별로 설명해주는 가이드북?인가
그거 참 잘 봤었습니다
저는 머든 수능문항은 교육청/ebs 처럼 무지성 계산으로 다 풀수 있도록 나온다 라는 믿음이 있어서 "이 문제는 이런 부분을 설명할수 없으니 잘못되었군" 같은 생각하기는 해요
181130은 좀 궁금하긴 한데 저는 그냥 평상시 태도로 걍 풀었으면 그냥 넘기는 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