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위원들이 조직적 문제 판매까지…'사교육카르텔' 100명 송치
2025-04-20 11:55:58 원문 2025-04-17 12:00 조회수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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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년8개월 수사…유명 학원서 인당 최대 2억6천 수수…업체 3곳·교사 72명 등에 평가원 가담
문항제작·검토팀 둔 교사와 사교육 거래…'수능영어 23번 논란' 평가원 검증소홀·이의심사 무마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경찰이 약 1년 8개월에 걸쳐 '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수사한 끝에 총 126명을 입건해 10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결과 현직 교사들이 조직적으로 수능 문항을 만들어 사교육 업계에 판매하거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직원들이 수능시험에 관해 들어온 이의신청의 심사를 무마한 사례가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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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문제 판박이 논란'의 수사 결과도 공개했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일타강사'로 통하는 한 유명 강사 A씨의 사설 교재에 나온 것과 흡사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사건이다.
이 문제 출제위원이었던 대학교수는 자신이 2022년 감수한 EBS 교재에서 해당 지문을 처음 보고 별도로 저장해뒀다가 영어 23번 문항에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 강사의 사설 교재에 실린 유사 문항은 다른 현직 교사가 제작해 A 강사에게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능 출제위원과 사설교재 관계자들의 계좌, 통신, 전자우편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 간 유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
어거지로 끼워 맞추지나 말았으면..
ㄹㅇㅋㅋ 알아보고 글을 싸질러야지
요즘 언론 그래서 안믿음
어떻게든 자극적이게만 쓰려고 하니까 정보가 왜곡됨
나도 진짜 믿기 시러짐
사람들이 이거보고 수능문제 유출이라도 한줄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