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복원하라" 연서명 나선 서울대생들

2025-04-20 03:58:20  원문 2025-04-18 10:50  조회수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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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부터 수요부족 이유로 미개설…"대학 근본적 목적 외면"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서울대에서 작년부터 명맥이 끊긴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의 복원을 촉구하는 학생 움직임이 일고 있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서울대에선 '서울대학교 내 마르크스 경제학 개설을 요구하는 학생들'(서마학)이 출범해 성명을 내고 연서명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대 재학생과 연구자 등 구성원 약 300명이 연서명에 참여했다.

재학생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마르크스 경제학의 배제는 단지 한 과목의 폐기가 아니라 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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