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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넌 만년필 산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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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8 1
진짜 기구한 우연이 일치해서 발생하게 됐는데 천벌님이 절 몇달전에 차단하셨고 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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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어캄? 두개중에 헷갈리는게 겁나 많은데 거의 항상 틀림.. 이런거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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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팔랑귀' 1가지 우직하게 끝내는거 힘든거 수험생활하면서 뼈저리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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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것과 별개로 내가 물어보는 내용 마스터도 풀수 (알고) 있나?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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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 당신 이쁜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8 2
내가 아니라서 끝내 버릴 수 없는, 무를 수도 없는 참혹……, 그러나 킥킥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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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아같은 여친기원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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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지마세요 체질이 변합니다 6 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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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삼쉬사 몇세트씩 풀고자는 거 어때요 친구가 모르겟다고 보낸 문제들 푸니까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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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랑 놀러가기러 10 0
햇는대 나도 알람 못 듣고 쭉 자고 엄마 나랑 노는 거 까먹고 나가서 걍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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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기다리면 수능이에요! 1 1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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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신청 놓쳤는데..... 0 0
간신히 서울 시행학원 다 전화돌려서 한자리 얻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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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하는중인데 틀딱기출까지 있어서 문제 개많음 수분감이 아니여도 통상적으로 수학기출 몇월쯤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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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졸업사진 때 졸사 6 0
컨셉 머였어요 전 공주 자스민 햇는데 지금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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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가 없네 0 1
아.. 난 배추김치안먹고 파김치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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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손상 5 2
두부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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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약학과 입결은 왤케 높은거지 21 3
뭔가 아직은 한약사라는 직업애 대한 인식 자체가 완전히 자리 잡은 거 같진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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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농사 접을려고 했는데 이건 참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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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기 1 0
공부
글로 통짜 올려줌 35분까지 받음
재수생인 나는 매일 여기서 생각해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하고
몸과 마음을 좀 먹히고
철저히 자유를 빼앗긴 채
자기 자신조차 잃어버린 사람들
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아무도 정시를 안했겠지
하지만 다들 뭔가에 등을 떠밀려서
정시에 발을 내딛는 거야
대부분의 경우 그런건 자신의 의지가 아니야
내신이나 생기부에 억지로 끌려다닌 결과지
하지만
자기가 자기 등을 떠민 녀석은
다른 지옥을 본다.
그 지옥 너머에 있는
뭔가를 보는 거지
그건 희망일 수 있고
더 끔찍한 지옥일 수도 있어
그건
끝까지 가본 사람밖에 모르는 거다
?
해줘◕‿◕
먐뮴먐님 부산대 꼭 붙길 바랍니다
きみがすき
인간은 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로, 스스로의 실존을 고민해야 하기에 아름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