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 심멘오직심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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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이 지고
노오란 개나리도 지고
해바라기도 지지만
내 국어 점수는 부동이다
벌써 6개월이 넘어간다
끝나지 않을 거 같던 재수 생활이 끝이나고
삼수를 시작했다
심찬우t가 찍어준 ebs는 다 빗나갔고
난 졷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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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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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푸신 분 없나요? 풀다가 명료해 보여서 그걸로 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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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니면 서툰 시 보여줄데도 없어서 그냥 계속 하려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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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육과정에서도 꼭 알아야하나요? 머리론 아는데 문제풀때 적용이 잘 안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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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절대 안하겠단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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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척 졸라함 친구한테 말하니까 ㅈㄹ하지말라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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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흐릿하게 지나가던데 ㄹ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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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걍 버려야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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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앙님을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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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상가 라인 끝자락 막 영어영문 이런 데도 학종으로 불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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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해원"은 보라 14
진짜 억까였다고 ㅡㅡ 증명 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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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이다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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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들과 다르게, 생명과학I은 유전 단원에 고난도 문항들이 치우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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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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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드라마처럼 "우리아빠가 누군지 알아?"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한명정도는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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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때매 주말자습 가는데 이제 힉교 가도 걍 쳐놂 내생각엔 이거 간절하지가 않아서...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ㅋㅋㅋㅋ
귀염둥이네 진짜
헉
이건 진짜 슬픈 시네..
미치겠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멘 드랍함~~
오ㅑ
감상을 적당히만 하면되는데 심멘은 너무 딥하게 들어감. 적당히 감상한 뒤 문제를 실전적으로 푸는 연습해야 할듯. 어짜피 문학 개어려운거는 수험생들도 거의 다 틀리는데 만점 목표 아니면 심찬우 수준으로 감상할 필요 없을듯. 내일부터 마더텅이랑 사관기출로 본격적으로 실전적 풀이 연습할 예정. 독서도 이제 들을 이유가 없음. 아.. 6모때 진짜 2등급 만들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