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 심멘오직심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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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이 지고
노오란 개나리도 지고
해바라기도 지지만
내 국어 점수는 부동이다
벌써 6개월이 넘어간다
끝나지 않을 거 같던 재수 생활이 끝이나고
삼수를 시작했다
심찬우t가 찍어준 ebs는 다 빗나갔고
난 졷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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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취미 오르비밖에 없어 애들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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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였고 이론적으로 의대도 조기졸업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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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레후 6
오늘도 나의 시한부 젊음이 깎이어 나갔다 24살 나는 오늘도 가장 아래에서 더 아래로 침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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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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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다 11
문제가 안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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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0
등급 상관없이 6모 전에 5월 덮 한 번 보는거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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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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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도 않을줄 알았는대 비호감 10표 나오니까 솔직히 상처받았어 삐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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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얘기좀 항게요 19
왜 설사 쌀때 똥꼬가 아플까용.. 변비랑 대척점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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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7
잘생기고 이쁘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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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ㅇㅈ 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ㅋㅋㅋㅋ
귀염둥이네 진짜
헉
이건 진짜 슬픈 시네..
미치겠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멘 드랍함~~
오ㅑ
감상을 적당히만 하면되는데 심멘은 너무 딥하게 들어감. 적당히 감상한 뒤 문제를 실전적으로 푸는 연습해야 할듯. 어짜피 문학 개어려운거는 수험생들도 거의 다 틀리는데 만점 목표 아니면 심찬우 수준으로 감상할 필요 없을듯. 내일부터 마더텅이랑 사관기출로 본격적으로 실전적 풀이 연습할 예정. 독서도 이제 들을 이유가 없음. 아.. 6모때 진짜 2등급 만들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