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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 교육학과 22학번 대상...
우우 문학미소녀
어릴때 순수했던게 사라지고 피폐한 현대인만 남음
엄
아쉽지만 다릅니다
정답! 담배 끊고 회상하는 첫 담배
아잇
감상 해볼게요 잠만요
각잡고 해석해본다
재회 바라는 거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죽음..?
땡
제목이 중요하다는 걸 순간 까먹었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말자정말 비슷한데 키워드가 없어요

익숙함에 속아 나 자신의 소중함을 잊지말자사랑이 식음?
아님 당연하게 여기던 가치의 재인식?
비슷한데 중요한 포인트가 없습니다
그냥 직독직해로 힘들던 나에게 선 내밀어준 누군가와 이제는 멀어져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
아닙니다
'나'의 어린 모습 실종
비슷합니다
변해버린 나의 순수함. 실종.
너무 깊게 생각하고 계세요들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 나 자신만 변하여 과거의 자신을 잃어버림 이것을 실종이라 표현한 것
진짜 맞는데 딱 하나의 키워드가 없음
성찰?
ㅋㅋㅋㅋ아 너무 뜬금없어서 없나 생각보다 못 맞히시네
다시 찾아온 고향
아닙니다
자아상실
?아닙니다
첫번째 시도
화자는 사망한 상태로 구름, 꽃, 당신도 그대로 이승에 남아있는데 저승, 혹은 귀신의 형태로 당신과 직접적인 소통이 불가능한 상태
화자는 당신과의 소통이 불가능한 것을 "당신"이 사라진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사실 이승에 없는건 죽어버린 나였고
그것을 막 인지한 상태
에라이아닌듯
어머니와 관련된 것 같기도
너무 어려워요
제가이렇게밖에해석을못해요ㅠㅠ..
자아성찰
음 너무 추상적입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그대'는 순수했던 과거의 나, 삶에 지친 현재의 '나'가 삶을 재인식?
와 진짜 비슷한데
괴로운 현실에서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당신을 보며
화자는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고 있군.
아닙니다
다들 너무 깊게 생각하고 계세요
초심을 잃은 나
아닙니다
기억상실
아닙니다
약간 김춘수 꽃 같은 느낌도 나는데
과거와 달라진 적 없는 풍경
그리고 그곳에 있는 나
그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으나
"당신"의 관심으로 인해 존재하게 되는 나
아닙니다
익숙함에 속아 망각하고 있던 당신에 대한 그리움
아닙니다
흘러버린 세월에 대한 무상감
늙음을 탄식
아닙니다 저 안 늙었습니다
이거 힌트다
화자가아파서
병원에들어감
병원 창밖으로 구름과 꽃들을 보며
그날의 구름과 꽃들을 회상하고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났던 그날과
화자에게 손을 내밀어준 당신을 떠올림
이렇게생각하면 슬픔
너무 슬퍼요 저 안 아파요
'나'가 그 추억 속에서의 자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자각하고 성찰한다
흠 아닙니다
처음의 설렘이 사라졌나봐요
변한건 자신뿐
그래서 슬픈거 아닐까요
창밖엔 요즘도 구름이 흐르더군요
-> 이전과 마찬가지로 '창밖'에는 '구름'이 흐름. 시간이 흘러가고 있음
그때에 보았던 구름과 닮았습니다
-> 화자는 '구름'을 회상의 매개채로 '그때'를 회상함
길가엔 요즘도 꽃들이 피었더군요
-> 이전과 마찬가지로 '꽃'이 핌. 봄이 되었음. 시간이 흘러가고 있음
그날에 웃음짓던 그 꽃과 닮았습니다
-> 화자는 '꽃'을 회상의 매개체로 '그날'을 회상함
1연과 2연의 병렬적 구조를 통해 구조적 안정성을 드러내고, 과거의 어느 한 때를 그리워함을 강조함
아찔한 어지럼증, 울렁이는 눈망울에
살금히 괜찮냐며 손 내미는 당신
-> 화자는 어지러움을 느끼며 울렁임 그러나 '당신'은 괜찮냐며 손을 내밈
구름도 꽃들도 당신도 그대로인데
-> '구름', '꽃', '당신'을 나열해 공통점(변화X)을 드러냄
사라진건 다름아닌 나였나 봅니다
-> '나'는 과거와 현재가 불연속적임(변화O), 마지막 행에서 반전을 통해 시적 긴장감을 조성
<보기>
현대시에서 '대비'는 중요한 시적 기법으로, 서로 다른 두 요소를 병치하여 의미를 강화하는 효과를 지닌다. 특히 '외부 세계의 안정성'과 '내면 세계의 불안정성'을 대비시키는 작품들은 변함없이 지속되는 자연이나 타인의 모습과 달리 변화하거나 상실된 자아의 모습을 통해 '실존적 고립감'을 표현한다. 이러한 시에서 화자는 관찰자의 위치에서 외부 세계와 자신의 괴리를 인식하며, 이 과정에서 자아 정체성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던진다.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
이건 뭐임 ㅋㅋㅋㅋㅋㅋㅋ
머여 이거 쓰는 도중에 댓 겁나 달렸네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납골당
마감합니다 못 맞힐 듯
생각보다 어렵게들 생각하시네요
중요 키워드가 어려워요
정답 올렸습니다
밖에 놀러나갔다가 늙어서 체력이 안 좋아진 것을 실감한 것.
구름 꽃이 보이는 밖으로 놀러나옴
체력이 부족해 발생하는 아찔한 어지럼증, 울렁이는 눈망울
살금히 괜찮냐며 손 내미는 같이 놀러온 사람
구름도 꽃들도 당신도 그대로인데
(체력이) 사라진건 다름아닌 나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