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vs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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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3이고 고1부터 생기부 약사로 채우고 계속 약사 지망했음
집이 가난해서 부모님이 약대 희망했음에도 학비랑 약국 개국도 다 내가 페약으로 벌어서 충당해야 함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0대 쯤엔 약국 개국해서 돈 많이 벌고 살겠지~ 싶었는데 나라가 점점 망해가는 게 학생인 내 눈에도 보여서 이민을 결심하게 됨
캐나다나 호주 중에 생각하고 있는데, 해외는 약사보다 간호사가 더 대우받는다고 해서 간호대로 틀지 고민 중임 치과의사랑 한의사도 해외에서 그렇게 먹히는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음.. 만약 내가 잘못 아는 거라면 반박 부탁 수의사는 해외에서 면허따기가 너무 힘들다는데 간호사로 트는 게 나을까?? 아니면 생명과학부나 생공 가서 연구직으로 이민 가는 게 나을까??
참고로 간호대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최소 서성한라인은 될 거고 자연대나 생공은 연고대 라인까지는 가능함 약대는 지거국이나 인서울 낮은 학교까지는 가능하고 치의대 한의대 수의대는 잘 모름
지금 3합 5 맞추고 있는데, 의대는 3합4에 면접 준비까지 하면 고신대 의대 좀 상향이긴 한데 비벼볼만은 한듯 그치만 현역이라 저걸 다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고, 의대 들어가도 적성도 좀 안 맞고 따라갈 자신이 없음
참고로 공대 취업 잘 되는 건 정말 잘 알지만 공대는 진짜 죽어도 가기가 싫음............. 그나마 생공까지는 눈물 머금고 버티겠는데 그거 아니면 진짜에바임
해외 취업 시 1. 돈 2. 평생직장 << 이게 가장 중요한데 진짜 의대 제외하고 어느 대학 가는 게 가장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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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남자임? 그럼 간호는 진짜 에반데
여고생쟝이에요
약사 가서 해외 제약회사 취업해볼수도 있을거 같은데 암튼 간호대보단 약대 추천함 자세한건 검색해보셈
오르비에 묻는건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한테 조언구하는 꼴이라 별로 도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