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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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는 주룩주룩 비
장마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오늘도 우산을 쓰고 등교를 한다
비가 오면 가끔은, 우산을 벗고 나가서
비에 흠벅 젖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하지만, 오늘도 가방 안의 책들이 젖을까 두려워
관두곤 한다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가다 보면,
장마는 지나가겠지
그리고, 이 생각도 곧 잦아들겠지
고3때 1학기 기말고사였나
그때 시험 보고 나서 창밖에 비오는거 처다보고 썼던 감성 그대로 가져왔는데
기억이 완벽하지 않아서 뭔가 어색하네요
저도 시다운 시좀 쓸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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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풋풋하네
우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