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관리형독서실 다니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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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오전선생님하고 오후선생님으로 갈리는데 오전에는 에어컨 빡세게 틀어서 추워죽겠고 오후는 에어컨을 안 틀어서 더워요. 그리고 청소를 안해주셔서 바닥 상태가 더럽습니다. 청소는 원래 다른 데도 안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여기가 첫 관리형독서실이라... 그리고 쌤들이 자꾸 중간에 나가서 관리를 거의 안합니다. 그냥 폰 걷는 독서실 느낌.. 그리고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혼자 스카 다닐 때는 괜찮았는데 이쪽 관독만 들어오면 계속 잠이 오는 느낌입니다. 엄청 많이 졸아요. 제 정신력 문제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한달에 55만원인데 계속 다녀야할까요? 더프 때문에 다니고있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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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를 안하는거나 다름없는데 55만원씩 받음? 레전드네
걍 돈좀 비싸게 받아보려고 이름만 관리형 단 흔한 동네 독서실중 하나인듯
네 근데 더프 현장에서 보려면 학원생들만 받더라고요 그래서 겸사겸사 관리도 해주니까 들어간건데.. 그냥 더프 집에서 혼자 보는 게 나을까요?
주변에 잇올같은 체인은 없나요? 좀 비싸긴 하지만 그나마 관리는 제대로 해줘요 센터도 청결하고
저라면 그냥 15만원에 스카 한달 끊고 더프 직접 사서 볼것 같아요
다른데로 옮기는게 나을것 깉은데 주변에 다른 곳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