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한테 브실골이 플래티넘 가는법을 질문해봤자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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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챌린저들은 그냥 게임 하다보니
골드 플래 다이아 마스터 쭉쭉 올라가서 채린저 된건데
물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의식하지 않고
템트리 찾아보고 딜교각 찾아내고 유투브로 공부했겠지
학습의 많은 부분은 실제로는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지분이 많아서
이걸 언어로서 체계화 시키고 모델화 시키고 교육구조화 시키는게 결국 교육학의 본질인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챌린저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런 교육이 필요 없는거거든
그런 교육구조화의 형태는 결국 자연스럽게 플래 다이아 못올라가는 사람들을 어거지로 끌어올리는게 목적이지
스스로 공부할줄 아는 챌린저들에겐 어찌보면 이미 자연스럽게 체화되어있는걸 두번 정리하는 뒷북이라는거지
그래서 결국 브실골 레벨에선 챌린저 강사가 필요한게 아니라
다이아레벨의 강사가 필요한건데
브실골 개돼지들은 자기를 가르치는 강사가 얼마나 명문대를 나왔는지 얼마나 돈을 잘버는지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과하게 자아를 이입한단 말이지
아무리 다이아 강사한테 배워도 결국 재능이 있어서
브실골 학생이 플래를 넘어 다이아를 가게되면
결국 학생은 강사를 자연스럽게 떠나가게 되어있음
엄청나게 아름다운 이별이지
결국 학생의 본질이자 목적은 강사의 실력을 넘어서서
그 강사를 떠나는것이 되어야 하는데
뭐 신앙심도 아니고 특정강사를 무조건 믿고
강사의 위상에 스스로의 자아를 이입하고
결국 돈벌려고 하는일이니까 강사들도 다 알면서도
그래도 결국 선생이라는 존재는 자기를 넘어서서 자기품을 떠나가는 학생을 더 좋아하게 되어있거든
그런데 브실골 개돼지들은
“내가 선생님 강의도 더 많이 듣고 선생님 말씀 하나도 안놓지고 다 필기했는데 선생님은 나를 바라보지 않아요!“
요딴 마인드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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