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To라는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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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부정사일때는 투로 읽고
tomato로 읽을때는 토마토
TO가 투로 읽는 이유는 뭘까?
토 부정사라고 안하는 이유가 뭐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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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데 6평 전범위 맞죠?
영어발음 쥿대로인건 유명해서
한국어는 원리라도 있지
좋아, 지금까지의 설명을 **복사 붙여넣기에도 잘 어울리게** 하나의 글로 통합해서 정리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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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to"는 "투"인데, "tomato"에서는 "토"로 발음될까?
우리가 영어에서 자주 보는 철자 **‘to’**는, 어떤 문장에서는 **‘투’**처럼 들리고, 어떤 단어에서는 **‘토’**나 **‘터’**처럼 들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전치사 "to"는 ‘투’인데, 왜 "tomato"에서는 ‘토’로 들릴까?** 하고 궁금해하지. 이건 영어 발음의 깊은 원리와 관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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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어는 철자와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언어다
영어는 프랑스어, 라틴어, 노르만어, 게르만어 등 여러 언어의 영향을 받으면서 철자와 발음 사이에 **일관된 규칙이 사라진 경우가 많아.** 그래서 똑같은 철자라도 문맥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 일이 자주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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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전치사 "to"는 기능어라서 발음이 약화된다
"to"가 전치사일 때, 예를 들어 **"go to school"** 같은 문장에서, 이 "to"는 중요한 정보가 아니라 **문법적 기능만 수행**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강세가 사라져. 그래서 실제 발음은 [tə]처럼 약하게 들리거나, 조금 더 또렷하게 발음해도 [tu]로 나와. 즉, **'투'라고 표기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터'에 가까운 소리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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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tomato"에서의 "to"는 단어의 일부이며, 강세 구조가 다르다
"tomato"는 한 단어 안에서 이루어진 음절이기 때문에, **의미상 독립된 단어인 전치사와는 역할이 다르다.** 단어 안에서 ‘to’는 단순한 철자 조합일 뿐이고, 발음은 **그 단어 전체의 강세 구조에 따라 결정돼.**
- 미국식 발음: [təˈmeɪ.toʊ] → 첫 음절은 [tə], 끝 음절은 [toʊ]
- 영국식 발음: [təˈmɑː.təʊ] → 끝 음절은 [təʊ]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발음은 철자 ‘to’가 전치사냐, 단어 내 음절이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야.
✅ 4. 핵심 차이를 정리하면 이렇다
전치사 "to":
문장에서 보조 역할을 하고, 강세가 없기 때문에 약하게 발음됨.
→ [tə] 또는 [tu]로 발음됨. (‘투’가 아니라 ‘터’처럼 들리는 경우 많음)
"tomato"의 'to':
단어 내부의 일부이기 때문에 전체 단어의 강세 구조에 따라 발음됨.
→ [tə] 또는 [toʊ]/[təʊ]로 발음됨. (‘토’, ‘터’, ‘토우’처럼 들림)
✅ 추가로 기억할 만한 규칙들
영어 발음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다음과 같아:
강세(stress): 강세가 있는 음절은 뚜렷이 발음되고, 없는 음절은 약화됨 (대표적으로 ‘schwa’ [ə] 사용)
위치(position): 단어의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발음이 달라짐
문법적 기능(function word vs content word): 전치사나 접속사처럼 문장 구조를 만드는 기능어는 발음이 약해짐
어원(etymology): 단어가 어떤 언어에서 왔는지에 따라 발음 경향이 다름
? 마무리 정리
"to"라는 철자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발음될 수 있다.
전치사일 땐 약하게 ‘터’, 단어 안에 들어갈 땐 강세 구조에 따라 ‘토’나 ‘토우’가 된다.
이건 영어가 가진 불규칙성과, 의미적 강조, 음성 약화 규칙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야.
필요하다면 "today", "together", "tomorrow" 같은 단어들에서도 비슷한 원리를 보여줄 수 있어.
더 파고들고 싶으면 알려줘!
gpt답변이요 ㅋㅋㅋㅋ
물론 저런 궁금증이 아니고 단순 짜증이었을 수도 있지만 정독하시면 공부가 잘 될 거예요
마치 한국어 음운 변동 공부하는 것처럼..
특히 강세, 모음 약할 때 발음 이런 건 외워두시면 듣기에도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