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중독인가요 (쓴소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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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유튜브나 커뮤 같은 걸 안 하면 뭔가 답답하고 불안해여
가끔씩 하는 건 좋다고 보는데 공부에 지장이 갈 정도니까..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생각해 봤는데
재수하면서 진짜 너무 외로움요
친구들 만나도 달래지는 것 같지도 않고
인간관계 회의감도 드는데 이게 고립된 느낌이구나 싶음 ㅋㅋ
그래서 유튜브나 오르비 같은 거 보고 있으면
사람들이랑 소통도 되고 도파민도 막 나오니까 의존하게 되는 듯...
조언, 쓴소리 다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기점으로 수능관련 진짜진짜진짜진짜 중요한 질문 아니면
오르비 절대 안올거임 진짜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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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걍 중세국어로 쓸까
솔직히 근데 정상입니다
목표 한 바가 있어서
절제가 많이 필요해요 ㅡㅠ
공감이여.. 쉴 때 유튜브 안보면 온기가 안채워지는 느낌 ㅠ 친구 만나도 서로 공감이 안되고 애매하게 더 외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