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 지리는 누가 내는지 몰라도 정말 성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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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 4월 리뷰
2번. 주어진 자료의 인구 변화랑 사업체 / 종사자 변수가 다른 것도 아니라 단순 인구 변화만으로도 잡을 수 있는 것 같은데, 굳이 선지 오른쪽으로 밀어가면서 서울 지도를 아래에 배치하지 않고 그냥 자료 하나랑 같이 위에 배치하는게 나을 듯. 문항 배치도 2번에 왜 있는지 잘 모르겠음. 배치 관련 추후 후술
3번. 작수 고속도로 변형. 단순 지역지리긴 하지만 2번 선지는 ‘기업 도시를 방문해 주민 상대로 설문조사(무슨 설문조사..?)’한다는 내용이 굳이 두 줄을 넘어갈 이유를 모르겠음
4번. 기후 문항, 왜 4번에 있는지 잘 모르겠음. 목포나 태안같이 지역 이름을 적어도 되는지 의문. 그리고 선지 배열 순서가 잘못됨
6번. 최근 출제되는 지역 지우기 유형 / 산업 그래프 고르는건 2409에서 따온 듯함. 근데 남는게 광주? 2409에 비하면 고민할 것도 없음
7번. 그래프, 표 모두 변수 하나에 김해 울산 구분 원툴. 이럴거면 지역 매칭으로 선지를 쓰던가, 어차피 제대로 매칭된 것 이외에는 답이 안 나오는 것 같은데 선지 5개 쓰는 이유를 모르겠음.
10번. (가)~(다)의 공통점이 남북한 교류 개방 지역.. 초딩한테 물어봐도 아니라고할 듯
11번. 지형 문제 선지에 싱크홀은 갑자기 왜 등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2번. 선지 상 A, B는 구분할 이유가 없는 듯? 구분 반대로 해도 어차피 답 안 나옴
13번. 전반적으로 3페이지 4페이지 배치를 개떡같이 해놔서 문항 간 간격이 많이 좁은데 여러모로 이 문항이랑 아까 4번 문항이랑 자리를 바꾸었으면 그나마 널널하고 난이도 상 맞았을 듯.
14번. 나름 요즘 턱 걸릴 수 있는 단순 지역 고르기까지는 좋았는데 원주랑 경계 접한다고 친절하게 써놔서 망침. 텍스트 많이 쓸만큼 여유있지도 않은데 아예 5개 중 2개로 좁혀버리기까지 하니 명백한 마이너스.
15번. ㄱㄴㄷ로 구성해놓고 땅끝마을이 마라도보다 저위도에 위치한다는 초등학교 수준 선지는 왜 쓰는지 모르겠음 성의도 없고..
19번. 1페이지를 저렇게 구성해놓고 기다란 GIS가 19번에 있는 것은 아주 담대한 시도인듯.. 나름 요즘 나오듯 AND, OR에 지역 이름 맞추기 식으로 구성한 것은 가상하다만..
20번. 나름 고난도라고 20번에 배치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선지 구성을 뇌 빼고 해놓아서 의미가 없어짐. (다), (라) 구분이 어려운 문항인데 (가), (나)만 구분해도 답이 나옴. (다), (라) 구분이 좀 억지스러운 것 같으면 문항을 버려야지 나름 20번에 이런 쓰레기를 배치해놓는 것은 정말 실망스러운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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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지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