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공부, 맞는걸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69349
안녕하세요 저는 완전 개노베인 고3 현역입니다.
공부를 안하고 놀던 제가 못미더우셨는지
아버지가 저에게 (노트 필기법) 을 강조하며
수학이던, 영어던, 사탐이던 무조건 외우라는 식의 공부를 시키는데요.
하루에 노트 7장을 빼곡히 어떤 과목이든 상관없이 채우는 공부인데 저는 이것보다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워서 인강을 듣고 그 인강을 복습한다던지 이런 공부가 더 잘 맞을것 같거든요.
아버지의 무조건 외우는 방식이 노베인 저에게 더 알맞은 방법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ㄹㅇ이
-
휴 이륙했다 0
솔직히 이륙도 못하고 묻힐까봐 무서워쓰
-
4.19 혁명 65주년 기념
-
https://orbi.kr/00072880565 메인 가는걸 봐야 저도 다른일 할...
-
라나델레이 노래 들으면서 맥주 까마실 생각에 설렌다.
-
친구 없냐는 나쁜 말은
-
작수 미적 84인데 수1수2 현강 허들링 따라갈만 할까요? 공통은 2개 틀렸습니다.
-
ㅈㄱㄴ
-
이거맞냐 인스타속대학 22
ㅋㅋㅋㅋ
-
국어호ㅓㅇ들 들어와서 풀어주세요/.. 이거 레전드임 9
마르틴 하이데거는 20세기 존재론의 흐름 속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
내신 & 수능 동시에 잡을려면 뭐가 좋을까요
-
도대체 사탐 뭐 선택하라는겨… 그냥 내가 끌리는거 한다?? 사문 정법 한다???
-
끝나지않을것같던 22번의 바다를 건넜다ㅠ
-
아는 누나들 아는동생들 죄다 연애하니까 왠지 기분이 좀 쓸쓸하네
노베면 외워야죠
쌍팔년도 공부법입니다 그게 뭐에요.. 아버지가 서울대 의대를 나오셨다고 해도 동의하기 힘드네요
제 생각은 일단 외우는게 맞음 노베일땐
제가 봐도 오래된 공부법은 맞는 것 같아요. 상의해서 공부 방법을 바꿔보겠습니다.
아버지 입장에선 자식이 답도 없어 보이니 그렇게라도 시킨 것 같은데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뇌 빼고 있을 거면 그냥 이렇게라도 하라는 거지진지하게 임한다면 제대로 된 공부법을 찾는 게 맞다고 봐요
감사합니다.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네요..
안 하는 거보단 암기 암기보단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