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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실을 말할 때 왜 자세히 알리지 않는건지는 모르겠음..
예를 들어서 나는 '고려대 학생이다'라고 얘기했는데
사실 조치원 캠퍼스였다면.
물론 거짓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고대를 다닌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안암 캠퍼스를 떠올리고.. 또 그렇게 받아들일것임..
그냥 처음부터 나는 과거 모의고사 결과가 이러이러했고
그러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수능을 이렇게 올렸고
25학년도 농어촌 정시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떤 오해도 발생하지 않는 것 아닌가..
진실된 마음으로 말을 한다는 전제하에
사실을 자세히 잘 전달하면 오해도 없고 더 좋지않을까
그런 아쉬움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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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전형인거 숨겼던 거에요?
영상하나로 그 사람의 진의를 제가 단정할 수는 없기에.. 숨겼다고 말을 할 수는.. 단지 사실을 전달할 때 정확하게 전달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의견입니다
스스로도 농어촌이 어떻게 비춰질지 알아서 숨겼다고 말했으니 음...
허허..
말하지 않는 것이 거짓말이 되기도 하는..
의도에 따라서는 나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