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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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근해졌는데 수능 끝나고 졸업까지 2달이나 남던데 이때 보통 뭐함?? 어디 야외활동도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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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주인공 중에 죽는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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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자료 만들어주기 너무 힘드네 아 제발 대중적인 것 좀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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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좋아하시는이유가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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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9
퍼즐 좀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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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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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네요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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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고민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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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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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묜 시험 좃댠거가다름없어지긴하는데 그래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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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밀도 0
단독 배양했을 때 상대 밀도가 100 맞나요?? 그래서 두 개체군 간의 관계가 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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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수학 6
75~80이면 무보 3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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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으로 교재 사려니 진짜 존나게 비싸구나 이게 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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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섬광 쏟아져내릴때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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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시간에만 들어온다 3일만 해봄 오전 7시 오후 1시 5시 8시 들키면 덕코뺏어가
너무 그냥 말하는거같아요
그 느낌이 뭔가 느낌있고 세련되었다기보다는 좀 어색해요
그렇군요 ㄱㅅ합니다 운율감이랑 형식적 측면을 맞추란 조언을 들어서 운율을 맞추려다 보니 어체나 이런게 좀 이상해진거 같아요 제가 더 정진해야 할 부분이겠죠
내 말을 들을 수 없는 두 귀 부분은 이상의 거울이 생각나요

거기서 모티프를 따왔어요한국말은 언어 체계 때문에 형식성이 강조되게 쓰면 심미성을 상실하게 되어요. 시쳇말로 동시처럼 보이게 된다는거죠. 거기다 한국 시는 체계화된 형식틀도 없어서요. 조심하셔야해요.
그렇군뇨 명심하겠습니다 좀 더 자유분방하게 표현해봐야겠어요
조금만 아는 사람들의 허수아비 패는 말에 넘어가면 문체만 망가져요. 적어도 제 얘기는 수많은 시인들의 얘기들의 종합된 결과들이니까요..

네 알겠슺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