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집이나 친가집 불편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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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쪽은 완전히 사이가 틀어져버려서 연락도 안하고
와가쪽은 진짜 머리에 필터 안거치고 막 말하는 스타일이라서
정말 가기 싫네요..
할아버지 입원 하셨다고 해서 엄마가 가자는데.. 솔직히 가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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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불편
친가 돌아가셨고 외가 불편해서 안간지 5년쯤되긴했는데 할아버지 건강 안좋다고 하셔서 올해는 가볼까 생각중..
저는 친가쪽은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별로 안좋아하셔서 안뵌지 7년되는거같고 외가는 그나마 조금씩 뵈서 3년? 된거같아요 만날때마다 좀 어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