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기다리면 수능이에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52204

오금이 저리는 경찰병원에서 나와 가락시장에 갔어요
수서가 일원이라네요?
이게 대청 무슨 말인지 몰라 학이랑 여울이 웃고 가겠다 주인에게 말했어요
그러자 주인과 대치 상태에 빠지게 되었아요?
주인이 날 때려 나도 곡 곡 소리를 냈어요
내 맞음 매 봉투를 달라 하니 멈췄어요?
이야기가 꿈인 양 재가 진짜로 꿈에서 깨어났어요
남부터미널로 가던 저는 신교대 시절 생각을 하다 고속터미널이랑 헷갈려 버렸어요!
졸린 저는 '잠 원 없이 자보고 싶다' 라고만 생각했어요
그 때 한 신사 분께서 이 압 구정물이 있다 주의해줬어요
제 섬섬옥수가 더러워지지 않아 다행이에요
지하철 바퀴는 쇠바퀴라 금호타이어를 끼우면 안되나 생각해봤어요
그러다 배가 고파서 약수터 물이랑 충무김밥을 꺼냈어요
동대입구를 지날 때 즈음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그때 한 어르신이 충무로 밥이 되겠어? 라고 하셨어요
갑자기 화가 난 저는 을지로3가 종로3가 어르신들을 혐오하기 시작했어요
나는 그들이 안국에도 없어요
근데 어라? 지하철이 경복궁에 있어요
무슨 일인지 머리가 멍해진 저는 독립문에 가서야 깨달았어요
지하철 방향을 헷갈렸어요!
너무 당황한 저는 무... 악! 재발 이라고 소리쳤어요!
제 얼굴이 빨개졌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안정1 안되면 3 0
문디컬 희박한가요
-
아 모의고사말고 1 0
중간고사 공부해야하는데....
-
애들도 많은데 의대정원도 다시 원점된거로 아는데 이러면 뽑는 인원은 작년인랑...
-
문학 언매 독서 순서로 푸는데 다 정답률은 괜찮은데 꼭 독서 한지문을 다 못품 이게...
-
다음 중 갑 사상가의 입장에서 긍정의 대답으로 할 질문으로 알맞은 것은? 8 1
뇌절의 뇌절 진스퍼거 문제입니다
-
평가원, 교육청에서 사용된적 없는걸로 아는데 지적유희용으로 기억해볼까
-
수능은 그거보다 훨 잘봐서 전적대 탈출 정시로 성공했답니다 (전적대는 수시로 가서...
-
닉네임 요청하신분들 따끈따끈 정자체 15 1
몇명은 재미로 이름을 바꿔봤습니다
-
오늘 더프 30분걸려서 다 맞긴 햇는데 줄여야겟죠? 몇분 목표로 할까요
-
댓글 달아주시면 만년필로 닉네임 정자체로 적어드려요 19 2
많은 참여 부탁드림뇨
-
4덮 등급컷 2 0
96 84 90 45 41 (화작 미적 정법 지구) 이정도면 등급컷 몇 뜨려나..
-
개념이 모든걸 설명해주지 않는 과목 그치만 재밌음
-
지구 미치겟네 3 0
4덮 3개월 깔짝한 사문은 44 1년 반 가까히 한 지구는 27..ㅋㅋ 진짜...
-
더프 국어 수학 2 0
공통 개어려웟다 생각했는데 다들 잘쳤네..
-
뭐가 더 어렵다 느낌?
-
더프 라인 2 0
더프로 성적표에 나오는 라인은 평백으로 계산된건가요?
-
다시 휴릅휴릅휴릅 0 0
사유: 시험기간
귀찮아서 중간에 글 멈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