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예시 보고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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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장이 납득이 안되면 쉽게 답을 결정짓지 못하게 만든다.
> 11-13 그 개 ㅈ밥 지문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만 캐묻고 있고
19번도 간과하기 쉬운데 중요한 부분인 특정 문장을 날려 읽으면 특정
선지에서 헷갈리게 만든 아주 좋은 문제임
2. 특정 단어에 이해없이 꽂히면 바로 오답으로 직행한다.
> 2509 비트코인 10번에 가장 많은 오답선지는 승인 키워드를 포함함
> 평등견, 경ma식보도도 이해없이 키워드에 꽂히면 오답 직행하게 됨
> 물론 예비시행도 특정 키워드에 꽂히면 오답으로 가는 문제들 많음
3. 왜 그렇게 되는지 납득 안하고 결론만 따거나 이해없이 틀에 끼워맞추기식 구조독해만 하면 특정 단어에 딱 꽂히게 만들어서 오답으로 유도하고 있음
특히 28예시 16번은 지문에 있는 말만 가지고는 정답 절대 못찍음
> 일부 오답 선지들 다 표면적으로 보면 벨라파둘라 모형에 부합하는 말이라 이유를 정확히 도출 못하면 오답으로 자연스럽게 가게 됨
(사실 일치로만 문제를 풀 수 없다는 평가원의 의지가 보이는 부분)
작수 16번 특정이 안되니까 처벌 안된다 이런것들을 결론만 따면 2번 선지 맞다고 판단하게 되고
> 결론만 따면 처벌 안된다를 철썩같이 믿게 되어 보기 해석 제대로 못하고 틀리게 만든 아주 훌륭한 문제임
8번도 통시적 전개에 끼워맞추면 갑신정변과 개화당 한 인사를 다르게 판단하게 유도를 해서 2번 오답을 찍게 만듬
> 이해없이 통시적 전개에 끼워맞추는 순간 개화당의 한 인사가 아니라 갑신정변 이야기로 오인하게 만든 아주 교육적으로 훌륭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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