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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안하면 설공 못감. 우리 학교 선배 완전 완전 설공 안전빵중에 안정빵 성적에 생기부도 빵빵한데 2학년때 물리 선택 안해서 떨어짐
정시야 뭐 독학하고 인강 들어도 올1 찍는 사람 꽤나 있음
정시 가능해요..전 인강만 듣고 의대 붙었음
“필수”임 필수
수시 공대 물리는 필수인거 같긴해요
생명'공학'도 공대로 친다면(..) 화생지하고 붙은 친구들 많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대에서 물리는 필수인듯 최소 물1 물2까진 전부
1. 목표를 확실히 정하셔야 합니다. 최상위권 공대가 목표인지, 적당한 지방대 공대도 괜찮은지 고민해보십시오. 거기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2. 저는 학종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기에, “절대”라고 단정지어 말하긴 어렵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물리를 선택하지 않은 것을 뒤집기 위한 커다란 무기가 있어야 할 듯합니다
3. 수능에서 물지를 선택하고 싶은 것이 단순한 자존감 때문인지, 아니면 유불리, 적성 등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선택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기존 글들을 떠올려 보면, 솔직히 전자 같습니다.
진지한 고민의 결과라면, 당연히 내신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고 해당 과목 수능 공부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목표로 하는 대학이 내신 반영을 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죽어라 공부하면서 1년 반을 보내셔야죠. 어쩌겠습니까?
4. 정시도 잘 보는데 왜 대부분 수시로 가냐? 수시가 일반적으로 더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좋은 내신을 굳이 버릴 이유가 있을까요?
정시공부 열심히 해도 되는데, 라고 하시지만, 현실적으로 일반고에서 정시 공부를 제대로 할 환경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방 일반고면 더더욱 그렇죠
덧붙이자면, 수시가 확실하다는 보장이 전혀 없듯, 정시도 확실하다는 보장이 전혀 없습니다. “나는 다르겠지”라는 생각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고, 스스로에게 정말 뛰어난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하나만 여주어봐도 되나요? 만약 학교가 정시파이터여도 내신을 보는 학교라면, 화생지 내신을 볼거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공대는 못가는건가요?
아뇨 그런 건 아님
내신으로 P/F 자체를 결정하는 학교는 제가 알기로는 없고, 아마 가점/감점을 주는 방식일 거예요. 서울대를 예로 들면 A, B, C 정성평가로 점수가 부여되는데, 질문자님께서 내신 성적을 무난하게 유지했다면 대부분 BB가 주어집니다. A를 받고 싶다면 생기부, 과목선택도 어느 정도 신경써야겠지만요
확실치 않은 부분이지만, 생기부 정성평가의 비중은 크지 않고 내신 등급에 따른 정량평가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점수도 수능 성적으로 뒤집을 수 있는 영역일 것이고요(이 부분은 제 뇌피셜이니 직접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냥 컨셉같이 글을 써왔지만, 사실 내신도 물리 선택을 할까 말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1학년 통합과학 때 물리가 가장 재밌었고, 1학년 내신에서 물리파트는 다 맞았습니다. 그래서 물지로 적성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공대 목표이다 보니까 물리를 미리 해놓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희학교가 일반고 오브 일반고에 물리가 30명대라서 엄두도 못 냈죠. 주변에서는 물리하고 5등급보다 화생지 3등급이 낫다며 저를 화생지 하도록 했고요.
그렇군요. 고3이셨으면 제발 사탐 하라고 뜯어말렸을 것이고, 솔직히 지금도 사탐이 낫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꼭 물리를 하고 싶으시다면 말씀하신 대로 열심히 하셔야 해요. 이미 실력이 완성된 게 아닌 한, 상위권 공대까지 실력을 확실히 끌어올리려면 가볍게 공부해서는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있고, 충분한 재능이 있다면 독학만으로도 이론상 수능 만점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그런 상황인지는 제가 모르니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이고, 2~3등급까진 가능할 것 같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다만 꼭 아셔야 할 건, 고1, 고2 성적과 실제 평가원, 수능 시험에서의 성적은 많이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난이도도 표본도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제가 컨설턴트도, 입시 전문가도 아니라서 딱 잘라서 결정을 내려 드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응원합니다
저가 고1 수학3 영어3 과학3 나머지6이고, 지금 시험준비 하나도 안 했습니다. 차라리 생기부 빵빵하고 면접 잘해도 택도없는 화생지 할바에는, 그냥 5월부터 물지만 죽어라 파고, 내신은 2~4정도 챙기면서 매일매일 순공 10시간씩 박아야 하는건가요? 그게 저한태도 낫겠죠? 아는거 많아지고, 공부실력도 늘고.
그리고 재수학원 안 다니면 절대 정시 잘된 애 없다던데, 또 누구는 독학이랑 인강, 학원만으로 수능 올1+내신2등급 동시에 해냈다던데요. 시간을 얼마나 밀도있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죠?
네 시간을 얼마나 밀도있게 쓰고, 똑바로 공부하는지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물론 재능도 빼놓을 수 없고요. 어쨌든 열심히 하셔야죠.
저도 독학이랑 인강만으로 수능 내신 전부 챙겼기 때문에, 재수학원 안 다니면 정시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은 틀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내신이랑 수능 선택은 어떤거 하셨나요? 그리고 정시파이터였나요?
정시러긴 했는데 내신도 나름 괜찮게 나왔습니다. 내신은 물화생, 수능은 화2생2 선택했습니다
목표에 따라 다릅니다만 님 성적대를 대충 보면 물리 선택 안 한 감점이 너무 커서 공대를 도저히 갈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학교가 목표가 아닐것같은데요..
고2라면 고2여름에 공동교육과정으로 어떻게든 우겨서 물리를 들으시고, 3학년 물2도 신청하세요. 그리고 상대평가 안 들어가고 왜 공동교육과정 들었냐? 이러면 말은 잘 해야합니다. 과목이수는 어디까지나 중요한 평가 기준일 뿐, 평가의 전부는 아닙니다. 대학 급이 낮을수록 다른 우수한 부분들로 매꿀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정시보다 수시로 많이 가는 이유는 수시 선발이 더 많고 정시에 비해 N수생과의 경쟁이 비교도 안 되게 적어서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험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 시험 준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대학 급이라는게 어느 정도죠?
생기부, 과세특이나 면접으로 물리 안하고 공대 갈 수 있을 정도의 대학이면 인서울 되나요? 아니면 더 낮은 대학인가요?
그리고 공동교육과정이 뭐죠..?
저는 의대지망이라 공대쪽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그런데 학교마다 전형이 되게 다양해서.. 물리안하고 어디 되냐? 가 아니라, 내신이 ~~고 물리를 안했는데 ~~대학교 교과 되나? / ~~대학교 종합 되나? 이렇게 물어봐주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예를들어서 물리를 안 했는데 교과나 생기부가 압도적으로 좋고 미처 물리를 하지 못해서 공동교육과정 한 이유를 잘 녹인다면 연고대도 뚫을 수 있겠죠? 반면 물리안했는데 다른것도 낮으면 인서울도 못할 숟ㅎ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