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 현역 고3 의지박약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51088
제목 그대로가 제 상황인데요...
수시는 3.9 정도가 나오고 모의고사는 국수영사문생명 36545 나왔습니다 솔직히 수시 3.9도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내신 따기 좋은 좆반고라 벼락치기로 겨우거우 나온 거고 실제 제 실력은 그냥 국영수 쌩노베입니다...심지어 고3 선택과목이 미적분이라서 내신이 더 떨어질 것 같아요 공부습관도 안 잡혀있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내신 버리고 수능 공부한다고 치고, 내년 수능까지 응시한다고 가정하면 인서울 가능할까요? 마음 같아선 내신 버리고 싶은데 멍청한 선택일까 봐 너무 망설여집니다 그리고 공부 습관이 진짜 너무너무 안 잡혀 있는데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짜 더 이상 그만 미루고 싶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1과1 공대? 1
서성한 연고 건축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 정도 목표로 한다면 사1과1 괜찮나요? 맞는...
-
개빡쳐
-
ㅋㅋ 2
ㅋㅋ
-
ㅈ됏네 3
반타작은햇으려나
-
누가 팔취하면 누가 걸고해서 딱 80선 유지중이네 ㅋㅋㅋ
-
한라봉,천혜향,카라향,황금향 솔직히 다 맛이 거기서 거기인듯..
-
작수 42343 4덮 81 90 83 37 36 선택과목은 언매 미적 물1 지1 입니다
-
큐브 못풀었네 3
굴욕이다
-
미적분
-
살기 ㅈㄴ 귀찮음 걍24시간눕고싶다
-
요즘 드릴같은 n제 양치기 하는 중인데 넘 킬러주제만 푸는 것 같아서 병행할 문제집...
-
내가 이렇게 계산 줄이려고 고민할 시간에 그냥 쭉 계산 미는게 더 빠르게 풀리지 않을까 싶은...
-
점메추 1
ㄱㄱ
-
삐쩍 마르고 싶다..
-
모르는 걸 구글에 검색할때마다 명쾌한 답을 내주는건 오르비야. 이러면 나는 숭배할 수 밖에 없어
-
이렇게입고 돌아다니면누가봐도 꾸민거임 아님 꾸안꾸처럼 보임?
-
젭알
-
로마 제국 만세!
-
재수생이고 6모 전까지 강기분,새기분 문학 일,취 클래스 독서, 마더텅 독서 이렇게...
인간은 쉽게 안 바뀌더라구여
06을 위해 깔아주셈
말이너무심한거아니오
의지박약이라길래 ㅋㅋㅋ
엄
이미 깔려 있는데요 ㅜ
아직 4월이라서 늦지않음 지금부터 하면 충분히 가능하니까 시간 생각하지말고 달리시길
가능!!
올해도 충분히 갈수있어요
그리고 누가 말하고 욕해도 소용없다는것을 느꼈어요. 내 마음속깊은 곳에서 나오지 않으면 사람 절대 안바뀌더라고요. 물론 제 경험이니 참고만하셔요
올해도 가능성 없는게 아닌데
내년까지보면 확실히 할만할지도
올해 최대한 해보시고 내년에 안되면 독재나 재종을 알아보세요
의지박약이 좀 커버가 됩니다
현실적인건 그냥 내신맞춰서 가는건데
죽어도 싫으면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