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행 풀어본 분들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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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평가원이 너무 학술적인 독서를 안내면서도
컷은 90초~80후반으로 맞추는 확실한 방법을 개발한것 같음
문학은 24년도에서 확실히 힘 빼고있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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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자지 않는다 패턴이 아주 멸망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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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험인데 공부하나도안함... 유급당하는거아니겠지 출석과제는 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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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이긴 한데 늦었으려나 미대쪽인데 애들이 같이 안놀아줄까?.. 대학교 맛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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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생각쨩은 영웅이 아닌 걸.. 흐어어어어어어엉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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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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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4
하나무브링 크카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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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6시 기상 목표 13
실패시 만덕 열번째 댓글에게 답글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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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이 싸보이거나 모자른 사람들은 어딜가나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 어차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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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1
피곤하지만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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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극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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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 직원 짝사랑하는데(현재진행중) ㄴㅁ보고싶은데 이거때문에 반수하는거 어케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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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양로는 평지가 아니다. 2. 언기도 주황색 바닥쿠션 자리에서 낮잠 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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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점 봐드립니다 43
연애점은 상대 있/없 쓰셔야함 너무많으면 다 못봐드릴수있음 궁금한거 물어주세용
예비는 아직 안 뜯어봤지만 그동안 2409 이후 기출 훑어본 소감으로는 그 비법이 구조독해에 대한 역발상으로 거시적 내용 파악 난이도를 초대폭 낮춰서 거기에 매몰되게 하고 세부사항에서 난도를 올려버린 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음요.
2406 때까지는 글 흐름이 파악되면 70%는 이해했다고 봐도 됐는데 2409 신분제부터 달라지긴 한듯요. 이제 구조독해가 의미가 없음. 쓸모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쉬워서
구조는 그냥 주는 수준인데 이제 제대로 문장이 납득이 안되면 문제를 쉽게 안주는 패턴으로 바뀜
이게 보통 문장 수준을 높이면 자연스레 글의 흐름도 복잡해지기 마련인데(다수의 17-23 킬러) 그걸 억제하면서 난이도를 끌어올린다는 게 진짜 신기함. 이제 평가원스러움도 아는 사람한테만 보이는 무언가가 되어가나 봄
특정 정보에 꽂히면 절대 정답에 못도달하게 만드니까
그리고 학생들이 왜 그 정보에 꽂히는지 모르니까 '너네들 눈알 잘못임 쿠쿠루삥뽕' 하는 강사는 거르라고 하면 되는 거죠?
내가 생각하기엔 왜 그렇게 되는지 납득 안하고 결론만 따거나 이해없이 틀에 끼워맞추기식 구조독해만 하면 특정 단어에 딱 꽂히게 만들어서 오답으로 유도하고 있음
작수 16번 특정이 안되니까 처벌 안된다 이런것들을 결론만 따면 2번 선지 맞다고 판단하게 되고 8번도 개화당 한 인사의 입장 이해를 못하고 통시적 전개에 끼워맞추면 갑신정변과 개화당 한 인사를 다르게 판단하게 유도를 해서 2번 오답을 찍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