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행 풀어본 분들 계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47343
이제야 평가원이 너무 학술적인 독서를 안내면서도
컷은 90초~80후반으로 맞추는 확실한 방법을 개발한것 같음
문학은 24년도에서 확실히 힘 빼고있는거 같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0
오르비 잘자요
-
정시긴한데 국어 성적이 들쭉날쭉이라 수시 어느정도 안전한지 걸어두고 싶습니다....
-
이것만 해도 1/4는 먹고 들어갑니다.한창 골프 재미붙이다가 디스크 터져서 개점...
-
퇴근 0
50분 전. 모든 질문과 일을 거절한다.
-
아 오답 귀찮 0
침대에 누워이쓸래
-
내가 ㅈ밥이네 분명 다맞을줄 알았는데 수특 절반 틀렸네 뭐지?
-
더프 0
오답하고 다시 올게요
-
그리고 1번에 22번급 문제가 나올까봐 무서워
-
고1 고2 모고 백분위 94~98 사이 왔다갔다했고 이번 3모 화작 백분위...
-
진짜 부럽다 이게 딱딱 보이나 나는 턱턱 막히던데 필수유형 문제들을 더 풀어야하나
-
2025학년도 숭실대 논술, 면접 기출(선행학.. : 네이버블로그
-
인생 첫 적백 11
이투스인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무지성 n제 양치기가 빛을 발한것 같아서 행복하군요 흐흐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그렇다고 느낍니다 이걸로 맞고 틀리고가 나뉘어지고 심하면...
-
우걱우걱
-
섹하싶 6
ㅜ
-
8시 기상 도전 2
실패시 오만덕 뿌림
-
몰라서 못품 진짜임
예비는 아직 안 뜯어봤지만 그동안 2409 이후 기출 훑어본 소감으로는 그 비법이 구조독해에 대한 역발상으로 거시적 내용 파악 난이도를 초대폭 낮춰서 거기에 매몰되게 하고 세부사항에서 난도를 올려버린 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음요.
2406 때까지는 글 흐름이 파악되면 70%는 이해했다고 봐도 됐는데 2409 신분제부터 달라지긴 한듯요. 이제 구조독해가 의미가 없음. 쓸모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쉬워서
구조는 그냥 주는 수준인데 이제 제대로 문장이 납득이 안되면 문제를 쉽게 안주는 패턴으로 바뀜
이게 보통 문장 수준을 높이면 자연스레 글의 흐름도 복잡해지기 마련인데(다수의 17-23 킬러) 그걸 억제하면서 난이도를 끌어올린다는 게 진짜 신기함. 이제 평가원스러움도 아는 사람한테만 보이는 무언가가 되어가나 봄
특정 정보에 꽂히면 절대 정답에 못도달하게 만드니까
그리고 학생들이 왜 그 정보에 꽂히는지 모르니까 '너네들 눈알 잘못임 쿠쿠루삥뽕' 하는 강사는 거르라고 하면 되는 거죠?
내가 생각하기엔 왜 그렇게 되는지 납득 안하고 결론만 따거나 이해없이 틀에 끼워맞추기식 구조독해만 하면 특정 단어에 딱 꽂히게 만들어서 오답으로 유도하고 있음
작수 16번 특정이 안되니까 처벌 안된다 이런것들을 결론만 따면 2번 선지 맞다고 판단하게 되고 8번도 개화당 한 인사의 입장 이해를 못하고 통시적 전개에 끼워맞추면 갑신정변과 개화당 한 인사를 다르게 판단하게 유도를 해서 2번 오답을 찍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