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사랑꾼님께, 습작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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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케숲> 마주나기로 자란 잎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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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시간이 따분할거같아서. 옮겨적고 풀었다고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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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풀어 주실 공대생 있나요 0 1
500덕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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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12kg 찌면 아무리 이뻐도 묻힐수 있음? 0 1
본판이 이쁘거나 잘생겻어도 +12kg 찌면 그런 소리 못들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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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진짜 손에 꼽는듯 0 0
나 볼겸 올라오는 애들 나 내려온다니까 보자는 애들 자기 자취방 놀러오라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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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앞으로 민주주의는 체제 경쟁에서 점점 도태될 것 같음 0 3
출산률이 점점 증가하고 나라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18 19 20세기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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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등급궁예점 0 0
언 미 지1 화2 89 92 41 35 빌런땜탐구개조짐ㅅㅂ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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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한 시간에 자습하는데 0 1
옆자리 분도 같은 책 풀고있길래 경쟁심들어서 ㄹㅇ개빡공함 내가 이김 흐흐 나혼자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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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랑 수의대 2 0
원래 수의대쪽으로 진로를 희망했었고 수의대 다니고 있는데 요즘들어 의대 가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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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추천 0 0
노베이스 군수생 과탐 추천부탁드립니다 목표는 3등급입니다 전과목 노베라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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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칠때 자도 됨? 4 0
한국사 시간에도 못잠?? 걍 시험 끝났다싶음 자도 되나요
똥글사랑꾼님이 올리신 시에서 본 것과 같은 색채어가 등장하는 습작으로 올려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와….
그곳에는 괴물이 살아요
끈적하기도 하고
이빨은 부식되고 개수도 되게 많더군요
그건 가끔 엄마처럼 따뜻하게 살결을 문대요
침이 끈적이게 뺨에 묻지만요
그곳 입구를 열어 걸으면 길을 잃은 느낌이었다
떨어트린 빵부스러기는
통과하는 동시에 바람이 일며 날으고 만다
입가에 묻은 문대어 번진 가루들이 말해준 소식이었다
진흙이 일고 이끼로 덮인 곳
세자매가 살았다고 했다
첫째는 지독한 습기가 싫어 도망쳤다
나머지 둘은 하염없이 치고 쳐
그를 기다렸지만
하수처리장은 처음 난 그것이
평생 자리를 펼 곳은 아니다
이 파트 진짜 느낌 미친거 같아요.. 진짜 서울대 문창과신가여
서울대에는 문창과가 없습니다. 저는 거의 실기로만 학교를 합격한 학생이라 그리 부끄럽지만, 그다지 높은 학교는 아닙니다.
와 문창과 형님들 벽느껴지네요…
사실은 저도 처음 시들은 아주 못났는데요. 많이 쓰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문창과 입시 합격했을 당시의 글도 올려드릴까요?
네 언제나 환영이죠 어느정도 수준이셨는지 봐야겠어요 흐흐흐
올려드렷습니다.
ㄷㄷㄷㄷ
와...
제목에 코케는 축구선수인강요
코케는 일본어로 이끼라는 뜻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알레띠 팬이지
진짜 잘 쓰는 거 가타요 ㄷㄷ
감사하다는 말뿐이 할 수 없습니다.

천천히 잘 읽어봤습니다 ㅎㅎ 써있는 모든 구절하나하나의 깊은 의미를 감히 이해하고 제대로 감상할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표현하신 색깔이 너무 아름답고 머리 속에서 영화속 한장면처럼 재생이 되는거 같아요 멋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문학과 영화의 색채를 좋아하는데, 그걸 저만의 활자로 담으려 노력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오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느껴졌다니 영광입니다ㅎㅎ응원합니다!
ㅎㅎ
코 큰
케인이
숲에남을껄 하고 후회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