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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는 120원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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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외로 학부때부터 대학원인 지금까지 수년동안 과외를 구한 선생님 회원입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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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테리아의 길 입니다. 현재 논술 교육 시장에서는 크게 두 가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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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졌다 0
6모 공통 8 20 틀 미적 28 29 30 틀인데 27까지 풀고나서 50분 남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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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6
잘지내시나요?? 전닉 이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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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느낀거지만 탐구중에 얘만큼 노잼인것도 없는듯. 성적 쭉쭉 올라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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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컬 가능할까..? 20
설경아니면 문디컬가고 싶음 화작, 확통, 사문, 경제를 선택하면 현실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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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뒤에서 두 번째 막내 이름이 주빈임 성이 주고 이름이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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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재혼하네 4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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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에 풀어볼 맛있는 실모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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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뜻인 건 알았는데 꼭 그렇게까지 불러야 속이 시원한가 요즘은 누구를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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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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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당해산심판+검찰청 폐지 삼권분립을 넘어선 삼위일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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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여르비 고민.. 13
일단 전 기숙학원에서 재수중인 여르비입니다..기숙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데 자꾸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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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최종최종고민 2
약대 나와서 그냥저냥 살아도 되깅하는데 여대 안 맞고 같이 다니는 동기들이랑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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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년 공부해도 챗지피티 선에서 컷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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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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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형으로 넣었을때 중위권 의대면 수능성적 굳이 안넣어도 전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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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선택 기숙학원 추천이나 피해야하는 곳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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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짓을 하는 건 12
정말 피곤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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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런이슈로,.. 팔아요 어제 배송받고 한번열기만했어요 프메 정병호 확통 확률과통계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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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함? 수특도 안 풀었는데 풀어볼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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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의예과 23학번 지니입니다. 생명과학 1을 어려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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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것도 평소에 궁금했던건데 의사인 지인들한테 실제로는 묻기 어려운 주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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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한마디만 해다오 14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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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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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만 투표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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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인스타랑 둘이 활동 열심히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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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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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랑 좀 싸웟던애랑 제 동생 친구랑 싸워서 제 동생이 싸웟던애 팔취햇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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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스펙? 전부 아님 사람이지 저번에 한 번 썼지만 연애든 결혼이든 능지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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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식에서 xy=x^2+y^2-12로 이항해서, 우변의 최솟값을 대입법으로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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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 정답률 70퍼면 n티켓 한번 거쳐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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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다 뺏기만 해도 경제가 돈다는 말을 한 사람이 준다는 말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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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을 모두가 받는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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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기둥이란 말은 나무 둥치의 보조관념에 해당하는데 나무 둥치는 잘린 나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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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6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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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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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박제됨? 5
들켰노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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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의사가 대세인데 의외로 회사원은 신나는 직업임 그리고 회사원도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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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모는 동사 사문으로 봤는데 둘다 만점 나옴 근데 사문이 점수가 불확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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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확통러 친구들 여기 좀 보세요! [6모 해설 강의 포함] 0
대치에서만 강의한 지 15년이 되는 나영쌤이에요. 고3 수능강사로 확통수업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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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3등급이 목표입니다. 지금 파운데이션이랑 킥오프를 하고있어요 파운데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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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가부장관, 아이유 문체부장관"…국민추천제 '관심폭발' 37
공직자 후보를 직접 추천받는 '국민추천제'를 향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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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가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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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은 개념이 깊숙해지게 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N제를 풀면 풀수록 깊숙해진 개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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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남자는 돈이 필요하다’ ‘못생긴 대가는 1000억으로도 치룰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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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잡는다는데 이항대립할 때 나누는 범주가 쟁점인가요?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