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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노베에서 올오카 듣고 지금 tim까지 하고 있는 현역입니당. 3모 78점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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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후하다매요ㅠㅠ 1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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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화작 66 1
보정/무보정 몇등급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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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맞췄는데 0
개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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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기요마 7
이 기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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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끝 4
밥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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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먹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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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보느라 몰랏네..ㅋㅋㅋ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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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짜리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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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우진이 삼각함수최대최소를합성으로 풀어줘서 그것만 아는데 아예 합성을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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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 안 바뀌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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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학생들 과외를 진행하며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은 노베들이 글을 읽고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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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 생각했던건데, 아침부터 공부하기 싫을 때는 그냥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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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시골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N수학생들 대부분이 1,2등급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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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은쌤 피크 도착했는데에에에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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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도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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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건 아닌데 풀면서도 느는 느낌이 안들어요.. 뭐가 문젤까요 n제를 풀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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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컷 44 2컷 41 같은데 더 높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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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탐구 3
전 생윤 사문인데 둘다 작수보다 어려웠던거같은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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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예상좀 2
언매 70 기하 76 생윤38 사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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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백지복습하고 근수축 막전위 마더텅 수능기출집 풀고 화학도 앞에 암기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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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억씩 번다'…국내 최초 '구독자 1억' 유튜버 탄생 17
"누구죠. 처음보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은 대단하네요. 나한테는 추천 한 번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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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점수 나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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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테스트이스리듬 2주차 시험보고 해설듣고 4규미적10문제풀고 수2커넫션20문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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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모르겠다. 나머지는 풀려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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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4
당장가자 불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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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0
더프 잘 나오는데 평가원 거에서 점수 확 떨어지는 게 가능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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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입으로 박수치는 거라고 생각하면 귀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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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7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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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영업방해보다 길거리사료치운게 더 큰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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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좀있다 0
(돔)공연 보러 가야하는데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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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가 언니네 이발관 나오니까 힘 쫙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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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바빠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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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솔킬따고싶은데 자꾸 따이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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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bs 미적분 재밌는 문제 하나 찝어드림 16
안녕하세요 이대은입니다. ebs 주요문항 선별을 해드릴 예정이지만 오늘은 스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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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누가 시간만다했냐 지금 기출 실전개념 6평까지 끝낼까말까한데 ㅅㅂ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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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입결 5
평백96.2~~97 잡히는거 같은데요 수학은 100점 깔고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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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일찍끝남 0
ㄴ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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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 있었는데 저녁 사먹어서 3000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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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하루에 세지문씩하는데 지금 기출 200번쨰보고있는데도 그냥 한지문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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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욕 3일차 1
이건 아픈 거야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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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1은 박고 시작할껀데 화1이랑 지1이랑 고민되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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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매추받음 14
2만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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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공부방법 0
현 고3인데 올해 3모가 저희 국어 중간고사에 들어간답니다. 학원은 다니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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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문제질문 10
ㄱ.에서 A가 반지름, 대류층의 평균 깊이가 태양의 값보다 큰 값인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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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렵게 내냐? X 특별한 개념이 있는가? X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 외의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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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제1원인이 진성난수라고 생각함 진성난수->랜덤논리들 발생->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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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싸랑 엑셀 풀고나니까 과제 다시 풀기가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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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제게도 꿈은 있었습니다 3
난 있잖아요. 국문학과를 가고 싶었어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