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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노력이니 회독이니 같은 단어로만 시험 퍼포먼스를 장담할 수 없다 극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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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오면 좋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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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으니 엉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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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땐 10분에 줄넘기 1000개 그래서 30분에 3000개씩 했는데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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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사회계 수리논술 수학 범위가 어떻게 되나요? 수1, 수2, 확통인가요?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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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면 니들이 조금 쉬거나 N주전인데 순공시간이 부족하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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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줄건가요? 좋아해줄건가요? 기하없나요? 문제퀄리티 해설은 이미 보장됨 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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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으로 하고있긴하나 의지가안남 시체끌고 어거지로 움직이는 느낌임 그리고 6교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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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1컷 41인데 머임. 정답률 50퍼 안되는게 6문제밖에 없음 생2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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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팔에 긴바진데.. 모든 계절을 다 볼 수 있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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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의 스펙트럼은 정말 넓은거 같음 동네 학원에서 내신 변형 문제만 슥슥 풀어도 나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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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파데 킥오프 커리 타고 3모 찍맞 없이 4컷 나온 개허수입니다...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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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런 3
작수 미적 15 21 22 28 29 30틀렸는데 지금이라도 기하런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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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후른지 탕후른지 13
산삼마냥 생긴 그 기괴 생명체는 왜 자꾸 뜨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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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와서 핑프마냥 질문하는 친구 있는데 오늘은 또 방학에 확통 기하 병행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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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백분위 83에 이번 4덮 82점 맞았는데 rnp부터 할까요 아니면 바로 브크 들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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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프도 그렇고 작수도 그렇고 같은 답 연속해서 나오는거 너무 많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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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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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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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짜잘한 거 까지 다 외워야 하나요?? 아님 큰 틀만 잡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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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쌤중에 수특 5번 풀라는데 진짜 그정도로 풀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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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처남았노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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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서 대립어 감정표현 신경쓰면서 읽으심? 아님 일단 눈으로 쭉 읽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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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지문을 읽으면서 필요한 부분에 표시를 해도 좋고 표시를 하지 않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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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더 어렵나요 둘 다 잇는데 뭐 할지 고민중인데 더 어려운거에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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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두글자 놓치면 틀리는 ㅈ같음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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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쉬운 도표 중이라 어려운걸 전혀 모르는데 뒷부분은 좀 어려운거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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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스텝1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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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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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코딜로가 다 이기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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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4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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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보정 컷이 마냥 후한게 아니엇음요 그 예를들어 미적 보정 1컷이 72이면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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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먹을사람 없어서 15
매점에서 때우는사람이 있대요.. 어 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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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덮도 1번찍고 틀림 아니 다시생각해보니까 황제 배만든거 잘했다매 ㅅ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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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자연계 쓸 생각이고 사문 동사로 수능 볼 생각입니다. 생윤보다 동사의 불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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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대비 안 햇다고 가정햇을 때 아예 ebs 안 봣다고 햇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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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노베에서 올오카 듣고 지금 tim까지 하고 있는 현역입니당. 3모 78점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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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후하다매요ㅠㅠ 1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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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화작 66 1
보정/무보정 몇등급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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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맞췄는데 0
개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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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기요마 7
이 기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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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끝 4
밥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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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먹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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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보느라 몰랏네..ㅋㅋㅋ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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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짜리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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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우진이 삼각함수최대최소를합성으로 풀어줘서 그것만 아는데 아예 합성을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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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 안 바뀌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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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학생들 과외를 진행하며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은 노베들이 글을 읽고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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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 생각했던건데, 아침부터 공부하기 싫을 때는 그냥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그나마...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