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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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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본사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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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2맞는게 목표인데 워마 2000(하이퍼X)이면 수능에서 어휘로 문제되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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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66~68이면 몇등급일까요? 보정 기준 증원 의대 국어 더프 덮 4덮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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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 맥주가 삶의 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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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 0
다들 수학과외할때 뭐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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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실모 달려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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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색 추천좀요 2
퍼랭이(근본) 빨갱이(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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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건까지는 이해했는데, 나 조건을 어떻게 써먹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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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문학이 독서보다 더 낫긴했는데 이번 4월 더프때 문학 3틀 독서 10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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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문제 좆같은건 팩튼데 어차피 이거 푸는 테크닉 익히면 동의합니다만 잘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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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전담이 훨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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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 20대 유튜버 ‘징역 3년’ 3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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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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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에 김승리 올오카랑 매월승리 안밀리고 끝냈고 Tim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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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습관이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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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샀는데 옆쪽에 이거 원래 이렇게 옴? 파본 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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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완전 개노베인 고3 현역입니다. 공부를 안하고 놀던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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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가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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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수학 1
나만 9번보다 18번에서 더 당황함? 기출에서 안 쓰인 소재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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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야 보여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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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are.icloud.com/photos/058dw5QLguEDt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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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만나는 교육자중에서 과외쌤이 1ㄷ1로 면담하지 서로 사담도 하지 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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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으쌰 0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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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이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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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블 필기노트 7
진짜 고트네요 퀄리티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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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발 그럼 영어교사가 개꿀이네 이번 3모 시험에 나온다 ~하고 수업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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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적응이 늦고 다른 일에 더 관심이 있었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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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하고싶다 3
딱히 아픈데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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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마렵다 0
산업화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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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급이네.......뭐지 월즈 결승 4세트때 모든 운을 사용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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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나 공군 적금들면 보통 얼마 가지고 나오나요? 2
ㅈㄱㄴ 수능판 잘 안되면 내년에 바로 입대해서 편입이나 유학준비 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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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은 화작, 영어, 사문입니다. 마더텅 너무 두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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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지문을 예로 들면 주제는 뭔지 제목은 뭔지 어법은 뭔지 to가 전치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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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2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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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노력이니 회독이니 같은 단어로만 시험 퍼포먼스를 장담할 수 없다 극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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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오면 좋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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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으니 엉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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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땐 10분에 줄넘기 1000개 그래서 30분에 3000개씩 했는데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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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사회계 수리논술 수학 범위가 어떻게 되나요? 수1, 수2, 확통인가요?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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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면 니들이 조금 쉬거나 N주전인데 순공시간이 부족하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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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줄건가요? 좋아해줄건가요? 기하없나요? 문제퀄리티 해설은 이미 보장됨 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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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으로 하고있긴하나 의지가안남 시체끌고 어거지로 움직이는 느낌임 그리고 6교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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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1컷 41인데 머임. 정답률 50퍼 안되는게 6문제밖에 없음 생2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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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팔에 긴바진데.. 모든 계절을 다 볼 수 있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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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의 스펙트럼은 정말 넓은거 같음 동네 학원에서 내신 변형 문제만 슥슥 풀어도 나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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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파데 킥오프 커리 타고 3모 찍맞 없이 4컷 나온 개허수입니다...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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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런 3
작수 미적 15 21 22 28 29 30틀렸는데 지금이라도 기하런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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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후른지 탕후른지 13
산삼마냥 생긴 그 기괴 생명체는 왜 자꾸 뜨는거죠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