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 정부 사업 보면 죄다 앞에 AI, 메타버스 화가 치밀어오름
-
사랑니가 졸라 잘났음 그래서 4개 한번에 뽑음 ㅋㅋㅋ
-
저거 빨간게 사랑니인데 매복사랑니 인 것 같은데 의사쌤 말로는 왼쪽놈은 신경관이랑...
-
평기아도 어려웟는데 대체 어느정도 레벨이엇던거지 그녀석의 기하실력
-
입금용 9
◕‿◕
-
20시간은 ㅅㅂ;; 몸져눕는다 이거
-
대칭시켜서 푸는거도 좋음 평면 기하의 아이디어
-
댄스 챌린지 같은 거 관심 있거나 그런 거 잘 추는 분.. 대체 어케 춤 ㄹㅇ 댄스...
-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467516
-
작년 수능이 어찌저찌 e매진이랑 딱 들어맞은 거고 올해 수능 뒤에는 이감&간쓸개...
-
아침에 썬크림 바르기부터 시작해서 하루 세 번 양치하기 간식 안 사먹기 등등..
-
흐흐흐흐
-
내 얼굴엔 그냥 짧게 치고 올리는 게 제일 낫다는 걸 머리가 좀 자랐을 때마다 느낀다
-
어디까지인가요? 조건부 확률까지인가요? 아님 연속 확률 변수의 확률 분포까지 인가요??
-
연대 높공 (첨단컴퓨팅) 희망하는데욘 화작확통생윤사문으로도 갈만할까염?...
-
작수 사문4 생윤1 작9모 사문2 생윤1 (반수라서 6모는 못봤습니다,,) 사설...
-
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의예과 23학번 지니입니다. 생명과학 1을 어려워하는...
-
아.......왜 하필 나인건데
-
존나 거슬릴텐데 내잘못은 아니잖아 앉아있기만해도 낑낑대는데 어떡하라고
-
07들 너무 무서워 22
센빠이로써 참교육해야하는데 역으로 먹힐거같아♡♡
-
본인 핑프라서 찾아도 잘 모르겠음. 그렇다고 꼴리는데로 사기엔 엄마가 옷살지 모고...
-
이새끼를 만나기 전까진
-
이유가 손 꺾는거? 때문임ㅋㅋㅋㅋㅋ
-
전반적인 국민 삶 수준보면 한국보다 확실히 잘 삶?
-
[수학모고배포] 깔끔함의 향연! LUNA 공통범위 1hour 모의고사 10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르비의 첫 게시글을 올리는 따끈따끈한 신입입니다. 오르비를...
-
낄낄 2
종강 언제해!!!
-
[ 시선 모의고사 ]https://orbi.kr/00072328394...
-
니코니코니나 나니가스키 같은거
-
https://youtu.be/https://youtu.be/4QcI9pkXSJU...
-
근데 이렇게 흔들릴 정도면 그냥 구마 올리지 싶음 어 올렸는데 졌네? 엄
-
캐리아 폼도 매롱이라지만 징크스룰루 들고 제리알리한테 라인전 지면 안되지
-
수시랑 정시 다 준비중이고 내신 조금만 더 올리면 교과로 갈 수있어요 최저도 다...
-
국어 언매 89 수학 확통 78 영어 2 생윤 32 정법 42 어느정도로...
-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Day3 업로드 합니다. -여러분들의 조금 더...
-
탑 메타 개노잼이네
-
어려운건 잘 맞히고 쉬운건 어려워하는 시기가 있음? 이거 수학 실력 늘고 있는거임?...
-
왜 호불호갈림ㅜㅜ
-
처음에도 ㅈㄴ 슬펐지만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 몰랐음 부럽다 부러워
-
흠냐흠냐..
-
누구 본사람 없나요
-
수능 1~2맞는게 목표인데 워마 2000(하이퍼X)이면 수능에서 어휘로 문제되진 않나요?
-
화작 66~68이면 몇등급일까요? 보정 기준 증원 의대 국어 더프 덮 4덮 강민철...
-
무알콜 맥주가 삶의 낙임
-
수학과외 0
다들 수학과외할때 뭐하시나요??ㅠㅠ
-
1일 1실모 달려야되나..
-
잉크색 추천좀요 2
퍼랭이(근본) 빨갱이(이쁨)
-
가조건까지는 이해했는데, 나 조건을 어떻게 써먹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 요청합니다!
-
항상 문학이 독서보다 더 낫긴했는데 이번 4월 더프때 문학 3틀 독서 10틀해서...
-
독해 문제 좆같은건 팩튼데 어차피 이거 푸는 테크닉 익히면 동의합니다만 잘 보면 됨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