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세월호 참사 결론…“선체 내력 부실”

2025-04-15 21:42:29  원문 2025-04-14 20:56  조회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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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복원력 부족 등 ‘내력’에서 비롯됐다는 해양안전심판원 판단이 나왔다. 참사 발생 11년 만이다. 선사인 청해진해운 등은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다.

14일 공개된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의 지난해 11월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건 재결서를 보면 참사 원인이 조타 장치 고장과 복원력 부족 등 선체 내력 문제로 명시됐다.

해양안전심판원의 재결은 해운사 및 항해사 등 관련자들에게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 위해 진행되는 절차다. 심판원 재결은 법원 1심 판결 효력을 갖는다.

심판원은 2018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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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청새치였던망무새(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