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존나 애매하게 아는 교사 꽤 있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39225
아오 동생한테 뭘 이따구로 가르치는 거야
따로 옯붕이가 쪽지 같은 걸로도 물어볼 때도 있는데 가끔 골때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분명 공대인데 0
대체 이 이상치들은 무엇인가 건물에서 보다 보면 존나 인문대 상인 인간들이 있음 정체가 무어냐.
-
더프문제궁금하네 0
그렇다고사긴좀그렇고
-
아오 이 똥같은과목..
-
??: 문사는 올해 대학 어디 붙었니? 아 저 서울대 의대 썼다가 떨어졌어요ㅋㅋ
-
내신 2.5인데 0
설의지른다 설의떨
-
15=22>>>>13>>14=21>20
-
보고 있는데 16번 재밋다…. 신박함..첨엔 먼가햇다 그리고 3번에서 막힘...
-
설의 떨어진 남자라는 타이틀이 생기기 때문에 간지나보여서
-
지구 개념 0
개념 책 나가다가 기출 문제 틀리고 다시 고치고 하는 과정에서 너무 완벽하게 이...
-
진짜 거울보고 와 난 왜이렇게 생겼지 매일매일 후회합니노…ㅠㅇㅠ
-
아오 목따가워 0
괜찮아졌길래 걍 감기인줄 알았는데 몸살 맞나봄 전화할때 목소리가 감기걸린거 같다고...
-
간절해요 ㅜ
-
내신 2.46 4.95 6.14 설의 썼다도르 ㅋㅋ
-
가능할까요? 이 질문 하는 사람들 있잖음 ㅇㅇ 내가 시험 한번 보고나서 그러고...
-
재수학원 한달쯤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알레르기검사를 했더니 풀이랑 나무알레르기가...
-
3모 개높3 0
선택 기하 27번 문제를 잘못 보고 풀다 28,29 날리고 공통은...
-
나안 벙신이야! 2
오르비 들락거리면서 더프 반응 계속 보느라 마음 편히 놀지도 못했네 오늘 못 봤으면...
-
페탈아닌가 ㄹㅇ
-
수학 한문제씩 차이 나는 정도일려나
-
오늘 4덮 친 분들 고생많았습니다 재밌게 푹 쉬었네요 잘자셔요
-
난 지방대인데 못생기고 18
찐따에 게으르고 가난함 설의는내가가야하는데
-
700명이 넘게 봣는데 한 명도 없다니
-
설의친구한테 들었음 아마 수시재수겠죠?
-
요즘 뭐 하나에 10분 이상 집중을 못하네...ㅇ
-
시발.... 개어렵어....
-
ㄱㄴ? 11
성적 더 올려서 연고대 공대 ㄱㄴ?
-
. 1
...
-
작수 3 (77) 이였고 지금까지 또선생 유형별 지문만 풀었는데 해설지가 조금 더...
-
어려운편인가요? 저는 하다가 짜증나서 스킵했는데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1
오르비 잘자요
-
한잔해~
-
-
밤12시~새벽2시정도에만 1강의정도 들을거같습니다메가듣고있어요쪽지주세용
-
작수 42점이고 수능 후 개념 아예 안보다가 반수할려고 생윤 한번 풀어봤는데 다른건...
-
기균 고려대 0
기균(수급자)으로 고대 문과 가려면 서성한 정도 나와야 하나요??
-
하루 남았네 7
미리 바이바이
-
90 98 2 96 96 화작 미적 사문 지구 입니다 공대 기준 어디까지...
-
아빠들한테만 안타맞음
-
나 아파 14
혼자 있는데 막 열도 나고 그래 그래도 공부하다가 왔오 코로나 맞나보다..
-
수능 딸깍으로 9
지사의 성적으로 설의 가는 게 말이 안 돼
-
-
오늘편지와떠
-
내가 뭘 위해 2년을 박는지 모르겟네 학종 딸깍으로 국숭세단도 안 되는 성적으로...
-
4덮 수학 집모 12
미적 84(15,22,28,30) ㅡㅡ
-
좀 커버되나요? ㅠ 국어는 답없다 상지한이나 동국한 노립니다 국어 버리지는 않는데...
-
진짜 스펙 1도 안바뀐 사람이 작년에 광탈했던 대학 다음해에 전액장학금 최초합하는걸...
-
다시 복귀 1
-
https://orbi.kr/00072862546 덕코받아야함
-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의식적으로 안하면 절대 절대 안바뀔듯..
-
나도 학벌열등감 많이 사라진게 걍 대충 중경외시 나와서 회사원해서 돈 좀 못벌어도...
왜냐하면 문법 자체가 “법“이 아니기 때문에....
촘스키의 언어학 이후로 문법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에...
가르칠 거면 제대로 가르쳐야지. 견해 다른 부분이면 인정하겠는데 그게 아니고 아예 잘못 가르침
국립국어원도 잘못가르침. 원래 국어교사는 그런 존재임.
온라인가나다 말하는 거면 할 말이 없긴 하네요
아니 짜장면, 자장면 표준어 문제같은거
학교샘이 ㅊ이 ㄷ이 되는 평파열음화를
조음위치 조음방법 모두 바뀌는걸로 보면안된다는데
이거 잘못설명한거맞겠죠
잘못 설명한 거죠. 당장 작년 수능만 해도 비슷한 문제가 나왔는데
ㅎ이랑 맥락은 같습니다. 어차피 파찰음이든 마찰음이든 파열음과 다르고, 경구개음이든 후음이든 역시 치조음과는 다르죠. ㅊ(경구개음, 파찰음) > ㄷ(치조음, 파열음)
음운론에서 중세에는 ㅊ이 치음이었고, 종성에서 ㅊ이 같은 조음 위치 ㅅ으로 대치된 후 그것이 ㄷ으로 변하였으니 조음위치는 그대로이며, 조음위치가 바뀌었다는 것은 현대적 관점의 해석에 불과하다라고 하는 견해가 있다고 배우긴 했는데..
이걸 수능 볼 고등학생한테 굳이 말할 필요가 없고, 말할 거면 근거랑 일부 견해란 것도 밝히면서 혼동은 주지 않았어야
중세에서는 애당초 기저형 /곷/이 '곳'으로 표기되고 또 [곳]으로 발음되었는데 결국 ㅊ과 ㅅ의 조음 위치는 같았으니까요. 애초에 중세국어 시기에 ㅊ이 ㄷ으로 평파열음화를 겪을 일 자체가 없기도 하고요(주류 의견인 ㅅ 외파설을 부정하지 않는 이상)
문과가 병신같은 학문이라는것 몸소 입증해주시는 분들
이건 좀..
우리쌤도 언매틀렸음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