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3888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최근 2년은 다 맞았는데!!! 올해도 잘 됐으면 좋겠다
-
오늘부로 이재명 지지를 철회한다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이재명과 나는 한몸으로...
-
님들아 수능때 3모 성적보다 보통 어느 정도 내려감요 20
백분위 몇 정도씩 빼야되나요 과목별루
-
미필 이대남 이재명 뽑으러 진격한다. 이재명, 나의 사랑. 이재명, 나의 빛....
-
아밍이랑 담밍이 그냥 13
와랄라
-
ㅈㄱㄴ ㅅㅂ 정약용 이새끼가
-
안뇨하세요 12
-
곧추서라 12
당당하게 어깨 피고 가슴 내밀고 허리를 곧추세워라
-
더프 국어 푸러봣는데 10
88점 맞았음 채점할 때 독서 1문제 틀려서 오 쌈@뽕한데 하고 좋아했는데 문학에서...
-
3덮 이후 총합 10시간도 안했을것 내가미안해국어야 이젠열심히할개
-
일단 나부터 ㅋㅋ
-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Day2 업로드 합니다. - 양식을 조금...
-
정작 군대 축소는 문재인이 함
-
몰라도 맞고 알아도 맞고 생체 샌드백추
-
지구 7
4더프 41점 나왓어 아직 완전히 죽진않앗군 이제 국어를 좀 봐볼가
-
난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있다가 뽑고 싶은 사람 뽑겠음 오르비 보면 정치병자...
-
수능이 ㅈㄴ 고여서 대충 47정도 나올것 같은데 가늠이 안되네요
기사가 구라긴 해요
기자가 인터뷰 허위로 수집한거고 실제 워딩은 더 쎘고 순화해서 올라온건데 정신승리하네
뭐 제가 현장에서 들은 것도 아니고 아는 게 기사밖에 없긴 하죠
근데 정신승리니 뭐니..
인증받고 들어온 그 방에 실제로 있었던 군의관선생님들이고 외부유출 우려해서 기사에 나온 워딩도 실제로 순화된건데 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 이국종선생님이 두창개혁을 반대할리가 없어 빼애애애액
아 네...^^ 그럼 저 기사가 잘못된 거겠죠.
만약 저런 말을 한 게 사실이면 옹호받아서는 안되죠.
ㅇㅇ 옹호하지마셈 니 옹호 필요없음
님 초면에 왜 그러시나요? 왜 그렇게 화가 나셨나..
제가 뭐 2000명 증원 옹호라고 했어요?
저는 혐오에 대해 비판하는 것일 뿐이에요.
사실 이국종선생님 발언의 진미는 비로소 그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완성되는 현대예술임
맞는 말만 하셨는데 비난하지 말라는게 pc 보는거 같네요
입만 산 문과가 대체 어디가 맞는 말인가.. 조선반도 DNA 운운은 우생학이고요.
좀 길게 쓰려다가 안쓸래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특정 집단을 악마화하여 얘네만 조지면 다 해결된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틀렸습니다. 그건 의사 집단도, 문과도 마찬가지에요. 문과가 대한민국의 절반 이상인데 그들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게 말이 되나요?
심지어는 한국인 dna가 그렇다고 말하는 건 지나친 자국혐오가 아닌가 싶네요.
문과를 싸잡아 비난이 아니라 의료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주지않는 보건복지부에 대해 하신말같은데요..
저 커뮤니티에 올라온 워딩만 보면 문과 싸잡아 비난 하는 게 맞죠.. 입만 산 문과라고 하니까. 저게 “입만 산 문과“라는 문과의 일부 집단을 한정하는 표현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을까요. 그보다도 더 문제는 저 발언을 옹호하면서 문과를 싸잡아 비난하는 글들이 많다는 거에요.
말 그 자체, 그니까 글자 그대로가 아닌 표현의 의도성을 생각해보세요
의도가 좋아도 글자 그대로가 나쁘면 나쁜말 아닌가요?
다른 예시를 들자면, 어떤 남자가 성범죄를 저질렀어요. 그걸 보고 “역겨운 한국남자들이 나라를 망친다“ 운운하면 이건 표현의 의도를 감안해서 성범죄자만 비난하는 걸까요? 이국종 교수님이 저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팩트체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그렇기에 비난할 생각도 없으나, 진짜 문제는 저런 표현을 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저걸 문과 전체로 해석해서 생각하는게 맞나..... 흠....
저도 돌해린 님 의견에 동의하는데 여기는 다른가봐요
댓글 전부 의뱃이긴함 ㅋㅋ
제가 문과여서 긁힌 거? 맞습니다. 근데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입만 산 문과“로 까이는 건 좀 억울하긴 해요. 물론 이공계가 정책 결정 과정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지나친 국가의 간섭이 문제라는 인식은 저도 같지만, 그런 표현을 혐오로 표현했어야만 했을까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겁니다 ㅠ
저도 문과라서 긁히는데 의대생 판에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안 들을걸요
그냥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 생각하고 넘기세요
근데 권력 잡고있는 문과출신 사람들 욕하는게 왜 문과혐오임?
그럼 권력자, 정부만 욕하면 되지, 왜 입만 산 문과라는 표현을 쓰나요?
뭐 공식 강연도 아니고 이국종 교수님이 사적으로 저런 말을 하는 건 그냥 하소연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러나 이때다 싶어서 문과 혐오에 시동거는 건 문제죠
저 말은 문과 전체를 지칭한다고 보기 힘들어 보이는걸요...
저도 저 발언이 과격하고, 관점에 따라 안좋게 보일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저 말이 문과 전체를 싸잡아서 욕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뭐 맥락을 보면 모든 문과생을 전부 욕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것은 알 수 있겠죠. 근데 제가 진짜 비판하는 건 이때다 싶어서 문과를 싸잡아 욕하는 행위에요.
아 이국종 교수님의 발언보다는 저 발언 가지고 문과 욕하는 사람들 말씀하시는 거면 이해가 가네요. 저도 특정 인문계열 학문 좋아해서 전공이 아닌데도 따로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기가 좀 그렇긴 해서요...
넵. 괜히 이국종 교수님 얘기를 많이 해서 오해의 소지를 만든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뭐라고 말했는지 알 수는 없으니 이국종 교수님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너무 사람들이 혐오표현에 대한 역치가 낮아진 것 같은 게 안타깝네요.
그리고 조선 dna 운운하는게 왜 우생학이지... 우생학 뜻을 잘 모르시는건가
특정 민족의 dna가 우월하거나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유사과학이 우생학입니다. 비유적 표현으로 했을 수도 있긴 하지만 아무리 비유적 표현이라도 우생학적인 비유를 든 건 명백한 잘못입니다.
우생학의 정의 자체가 어떤 집단의 특정 유전 형질을 개량해야 한다는 거지, 특정 인종이나 민족에 대해 비하하는게 우생학이 아니에요.
특정 우전 형질을 개량하는건 육종 내지 품종개량이고, 그걸 인간에 적용시킨것이 우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