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하기실타 · 960335 · 04/15 19:23 · MS 2020

    기사가 구라긴 해요

  • 루비둥 · 1114507 · 04/15 19:24 · MS 2021

    기자가 인터뷰 허위로 수집한거고 실제 워딩은 더 쎘고 순화해서 올라온건데 정신승리하네

  • 돌해린 · 1378508 · 04/15 19:24 · MS 2025

    뭐 제가 현장에서 들은 것도 아니고 아는 게 기사밖에 없긴 하죠
    근데 정신승리니 뭐니..

  • 루비둥 · 1114507 · 04/15 19:25 · MS 2021
  • 루비둥 · 1114507 · 04/15 19:25 · MS 2021 (수정됨)

    인증받고 들어온 그 방에 실제로 있었던 군의관선생님들이고 외부유출 우려해서 기사에 나온 워딩도 실제로 순화된건데 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 이국종선생님이 두창개혁을 반대할리가 없어 빼애애애액

  • 돌해린 · 1378508 · 04/15 19:26 · MS 2025

    아 네...^^ 그럼 저 기사가 잘못된 거겠죠.
    만약 저런 말을 한 게 사실이면 옹호받아서는 안되죠.

  • 루비둥 · 1114507 · 04/15 19:26 · MS 2021

    ㅇㅇ 옹호하지마셈 니 옹호 필요없음

  • 돌해린 · 1378508 · 04/15 19:27 · MS 2025

    님 초면에 왜 그러시나요? 왜 그렇게 화가 나셨나..
    제가 뭐 2000명 증원 옹호라고 했어요?
    저는 혐오에 대해 비판하는 것일 뿐이에요.

  • 루비둥 · 1114507 · 04/15 19:28 · MS 2021

    사실 이국종선생님 발언의 진미는 비로소 그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완성되는 현대예술임

  • 공부하기실타 · 960335 · 04/15 19:27 · MS 2020

    맞는 말만 하셨는데 비난하지 말라는게 pc 보는거 같네요

  • 돌해린 · 1378508 · 04/15 19:27 · MS 2025

    입만 산 문과가 대체 어디가 맞는 말인가.. 조선반도 DNA 운운은 우생학이고요.

  • 공부하기실타 · 960335 · 04/15 19:29 · MS 2020

    좀 길게 쓰려다가 안쓸래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 돌해린 · 1378508 · 04/15 19:32 · MS 2025

    특정 집단을 악마화하여 얘네만 조지면 다 해결된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틀렸습니다. 그건 의사 집단도, 문과도 마찬가지에요. 문과가 대한민국의 절반 이상인데 그들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게 말이 되나요?
    심지어는 한국인 dna가 그렇다고 말하는 건 지나친 자국혐오가 아닌가 싶네요.

  • 오둥이입니다만 · 1159088 · 04/15 19:46 · MS 2022

    문과를 싸잡아 비난이 아니라 의료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주지않는 보건복지부에 대해 하신말같은데요..

  • 돌해린 · 1378508 · 04/15 19:55 · MS 2025

    저 커뮤니티에 올라온 워딩만 보면 문과 싸잡아 비난 하는 게 맞죠.. 입만 산 문과라고 하니까. 저게 “입만 산 문과“라는 문과의 일부 집단을 한정하는 표현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을까요. 그보다도 더 문제는 저 발언을 옹호하면서 문과를 싸잡아 비난하는 글들이 많다는 거에요.

  • 고의없이연의로 · 1382099 · 04/15 19:49 · MS 2025

    말 그 자체, 그니까 글자 그대로가 아닌 표현의 의도성을 생각해보세요

  • 잡을수없는저하늘의별 · 1369223 · 04/15 19:52 · MS 2025

    의도가 좋아도 글자 그대로가 나쁘면 나쁜말 아닌가요?

  • 돌해린 · 1378508 · 04/15 19:58 · MS 2025

    다른 예시를 들자면, 어떤 남자가 성범죄를 저질렀어요. 그걸 보고 “역겨운 한국남자들이 나라를 망친다“ 운운하면 이건 표현의 의도를 감안해서 성범죄자만 비난하는 걸까요? 이국종 교수님이 저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팩트체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그렇기에 비난할 생각도 없으나, 진짜 문제는 저런 표현을 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한로로하게 · 1248185 · 04/15 19:50 · MS 2023 (수정됨)

    저걸 문과 전체로 해석해서 생각하는게 맞나..... 흠....

  • 쑥과마늘(⩌⩊⩌) · 1352787 · 04/15 20:01 · MS 2024

    저도 돌해린 님 의견에 동의하는데 여기는 다른가봐요

  • '"'""' · 1165730 · 04/15 20:03 · MS 2022

    댓글 전부 의뱃이긴함 ㅋㅋ

  • 돌해린 · 1378508 · 04/15 20:06 · MS 2025

    제가 문과여서 긁힌 거? 맞습니다. 근데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입만 산 문과“로 까이는 건 좀 억울하긴 해요. 물론 이공계가 정책 결정 과정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지나친 국가의 간섭이 문제라는 인식은 저도 같지만, 그런 표현을 혐오로 표현했어야만 했을까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겁니다 ㅠ

  • 쑥과마늘(⩌⩊⩌) · 1352787 · 04/15 20:08 · MS 2024

    저도 문과라서 긁히는데 의대생 판에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안 들을걸요

    그냥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 생각하고 넘기세요

  • 홍어 · 1259917 · 04/15 20:05 · MS 2023

    근데 권력 잡고있는 문과출신 사람들 욕하는게 왜 문과혐오임?

  • 돌해린 · 1378508 · 04/15 20:10 · MS 2025

    그럼 권력자, 정부만 욕하면 되지, 왜 입만 산 문과라는 표현을 쓰나요?
    뭐 공식 강연도 아니고 이국종 교수님이 사적으로 저런 말을 하는 건 그냥 하소연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러나 이때다 싶어서 문과 혐오에 시동거는 건 문제죠

  • 홍어 · 1259917 · 04/15 20:13 · MS 2023

    저 말은 문과 전체를 지칭한다고 보기 힘들어 보이는걸요...
    저도 저 발언이 과격하고, 관점에 따라 안좋게 보일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저 말이 문과 전체를 싸잡아서 욕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 돌해린 · 1378508 · 04/15 20:16 · MS 2025

    뭐 맥락을 보면 모든 문과생을 전부 욕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것은 알 수 있겠죠. 근데 제가 진짜 비판하는 건 이때다 싶어서 문과를 싸잡아 욕하는 행위에요.

  • 홍어 · 1259917 · 04/15 20:18 · MS 2023

    아 이국종 교수님의 발언보다는 저 발언 가지고 문과 욕하는 사람들 말씀하시는 거면 이해가 가네요. 저도 특정 인문계열 학문 좋아해서 전공이 아닌데도 따로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기가 좀 그렇긴 해서요...

  • 돌해린 · 1378508 · 04/15 20:21 · MS 2025

    넵. 괜히 이국종 교수님 얘기를 많이 해서 오해의 소지를 만든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뭐라고 말했는지 알 수는 없으니 이국종 교수님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너무 사람들이 혐오표현에 대한 역치가 낮아진 것 같은 게 안타깝네요.

  • 홍어 · 1259917 · 04/15 20:06 · MS 2023

    그리고 조선 dna 운운하는게 왜 우생학이지... 우생학 뜻을 잘 모르시는건가

  • 돌해린 · 1378508 · 04/15 20:08 · MS 2025

    특정 민족의 dna가 우월하거나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유사과학이 우생학입니다. 비유적 표현으로 했을 수도 있긴 하지만 아무리 비유적 표현이라도 우생학적인 비유를 든 건 명백한 잘못입니다.

  • 홍어 · 1259917 · 04/15 20:11 · MS 2023 (수정됨)

    우생학의 정의 자체가 어떤 집단의 특정 유전 형질을 개량해야 한다는 거지, 특정 인종이나 민족에 대해 비하하는게 우생학이 아니에요.

  • 그래프를찢어 · 1366010 · 04/15 20:27 · MS 2024 (수정됨)

    특정 우전 형질을 개량하는건 육종 내지 품종개량이고, 그걸 인간에 적용시킨것이 우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