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데 지금 자퇴하고 정시파면 중경외시 상경계열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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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사는 고1 입니다
이번에 3월 모의고사를 봤는데 국어 높2 백분위 94 수학 82
백분위 영어 2인데 약간의 핑계를 대자면 평소보다 못봤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을 얘기해봤는데 평소에는 국어 수능 언매기준 낮2 높3 화작기준 높2 고정입니다 영어는 75~84 수능 기준 왔다갔다 하구요 그리고 수학은 네 ㅈ밥입니다 수학을 정말 못해요 이제 수상수하 한바퀴 다돌았고 고1 모의고사도 3등급 왔다갔다합니다 6월이요 그래서 제가생각하는 계획은
5월달에 자퇴한뒤 검정고시공부후 올해수능에서 25222받는
정도로 경험을쌓고 저정도 성적이면 경북,부산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가능하다면 학교를 걸어두고 학고반수?를 하려합니다 내년 6모를쳤을때 13111이나오는것이 목표이고 탐구는
사문이랑생1을 할생각이고 언매 확통을 할계획입니다
그래서 최종 수능때 12111받는것이 목표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인지 아니면 제가 주변아니들보다 조금더 잘하는거가지고 헛꿈 꾸는건지 혹은 학교다니면서 내신은 정시에서
감점만 안당할정도로 유지하고 정시준비를 해도 가능성있을지 참고로 학교수준은 제가 2등급인데 반 1등이고 전교6등
입니다 수학은 3등급에 33등이고요
요점정리를 하자면
1.지금 고1이고 이번3모 국어 백분위 94 수학 백분위 82
2.수능국어 언매기준 낮2 높3 화작기준 높2 고정
3.수능영어 75~84점 사이 왔다갔다함
4.수학 ㅈ밥
형님들 제가 만약 헛꿈꾸는거라면 정신차리게 좀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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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망한 고2 고3도 아니고 먼 벌써 정시를 준비한다함 수시가 훨씬 쉬울텐데
학교를 다니면서 정시를 준비해도 괜찮을지 물어보는 거 보니 학교에서 괴롭힘이라거나 이런게 있는거같지는 않은데 벌써 정시를 하려는 이유가있음?
이제 입시제도바뀐다해서 여기가 지방이라 생기부를 겁나 못쓰는데 교과가 변별력이 없다해서요
메디컬이 목표인것도 아니고 중경외시 상경이 목표면 수시준비하는게 훨씬 나을거같은데요..
사실 메디컬가고싶어요 대학가서도 졸업전까지 계속 수능 치려고요
님 지방에 메디컬목표면무조건 수시챙겨서 지역인재써야지 뭔소리에요
고1 자퇴해도 괜찮나 28때
1번은 고1모고를 얘기허시는거죠?
예
근데 지금 퍼포먼스가 가능성은 보이지만 그닥 이쁘지 않은것듀 사실인데 수시로 가시거나 다음 교육과정 수능을 준비하는편이 났지 않겠어요? 아니면 2학년 때 결정해도 늦지 않은디 혹사 학교 다니기 싫은일이 있나요
아니요 지금 학교친구들은 너무좋아요
그럼 정말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구지 자신을 극단으로 몰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중간고사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이 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서울댄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노력하면 연대도 갈 수 있어요 수시로
애초에 지금 자퇴해서 올해 수능 응시가 안되지 않음?
안돼요?
안됨
님때는 수능도 내신 40%인가 들어가서 안될걸요
그냥 지금 서울대처럼 기본점수 높지않을까요
지금 자퇴하면 올해수능 못봄 올해 볼거면 작년 11월까지 자퇴했어야하는데 님은 고1이니 미진학했어야함
그럼 내년 한번치고 재수는 힘들까요
그건 ㄱㄴ
근데 아직 대학 평가계획도 안나와서, 절대평가화된 수능을 대학에서 얼마나 쳐줄지가 의문이에요. 일단 내신 반영이 대폭 늘긴 할듯
그리고 내년에 중경외시 상경은 어려울 가능성이큼 28수능까지 가면 ㄱㄴ 근데 그때되면 내신반영 확대되는데 심지어 아직 고1이라 내신 ㅈㄴ남았는데 대체 왜 자퇴를 한다는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음
여기가 지방이라 유튜브에서는 이제 교과만으론 안된다 ㅇㅈㄹ하는데 학종은 안될것같아서요
전 “절대로”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참고로 저도 검고출신입니다
이미 해보신분이 하지말라고 강력히 말하시니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 진짜 사탐하지마라임?
문과는 중경외시가 아니라 서성한을가도 답이 없다.
학교 다니면서 정시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음
경험해봐서 아는데 n수생들 공부량을 학교 다니면서 할 수 없음 아무리 쥐어짜도 부족함
내신챙기세요
고1모의고사면 일단 고3 풀어보고 생각하죠
아직 수능 범위까지 공부가 안됐으면 국어 영어라도 ㄱㄱ
고3 기준 국어 언매 낮2 높3 화작 고정 높2
영어 게점대 후반 80점대 중반
충분히 잘하시는데 이정도면 걍 학생부 교과 노리는건 어때요
그것도 좋은것 같아요
내신 챙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솔직히 모의고사 성적도 좀 아쉬운데 그냥 수시 올인하시죠
2년동안 학교다니면서 정시준비해도 한의대 안될까요
제가 고1때부터 정시 올인했는데 성적이 하는만큼 오른다는 보장이 없어요.. 오히려 쭉 하향세 그린듯요
ㅠㅠ 진짜 의사하고싶은데 돈때문이아니라서요
아직 고1인데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죠! 단지 확률이 정시보단 수시가 더 높을거 같단 말이에요 화이팅!
어 감사합니다
중은 탈급간이고 수시로 꼬리털기 가능할수잇으니 포기 ㄴㄴ
충분히 가능하다봄
그냥 수시 공부 안하니까 정시 공부 더 많이 할 수 있겠지 <- 이것만 고려하지 말고 수시라는 퇴로가 없어졌을 때의 심리적 압박감이나 학교라는 억제제가 없을 때 안일해질 가능성도 같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자퇴해도 정시공부 안합니다.
그냥 학교 다니면서 수시 챙기세요.
윗분들 말씀 들으시길...유튜브 믿지 마시고
죽었다 깨어나도 수시 챙기세요. 비유적으로 하는 말 아니라 ""죽었다 깨어나도""
수시가 우선임
지역인재 되면 걍 조용히 하고 수시 지역인재로 메디컬 가는게 맞습니다 정시가 ㅈ밥이 아니에요..
수시 지역인재 비율을 보면 그런 소리가 안나올텐데요...? 심지어 정시도 지역인재 전형이 상당히 비중이 높고, 학교 다니면서 정시 공부를 금지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위에 수시하고 오싱 분이 많은데 정시도 될놈될이에요
정시는 생각보다 적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리고 정시파이터를 한다고 하더라도 의지력이 생각보다 훨씬 발목을 잡기 때문에..
자퇴하고 공부하는 거나 학교 계속 다니면서 공부하는 거나 공부량이 크게 차이 안나요 오히려 통제와 원동력이 사라져서 자퇴하고 공부를 더 안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음
무조건 다니는거 추천
중3때 수12미적 개념 다하고 검정고시봤는데 국민대가천대 나왔다 재수해서 연대붙긴했는데 지방이면 지역인재 활용하는게 맞는거같음
정시는 지옥이고요.. 내신 쌓아두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활용가능합니다. 특히나 요즘 정시에 내신 반영해서 어떻게든 N수생 털어내려는게 눈에 보여서 내신 없으면 정시때 불리할겁니다.
고1 모의고사 2등급대 나온 거로 열심히 하면 수능도 수학 제외 2등급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신 것부터 수능에 대한 현실감이 부족하신 거예요.
댓글보니 이 현실감을 본인이 스스로 겪어야 깨달으실 것 같으니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능 영어 국어도 2에서 3왔다갔다해요
일단은 다니려구요
제 예전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 잘 결정하셨어요.
그정도 ㅈ반에 그정도 실력이면 진짜 닥치고 수시하세요 제발 쓸데없는 생각하지말고 수시하세요
정신차리고 공부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