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예시 국어 대충 훑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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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4-6] 그냥 화작.
[7-10] 그냥 문법.
[11-13] 기존 지문에서 어휘가 삭제된 인문 단지문. 아무래도 문법이랑 합치면서 어휘 문제를 1개로 줄인 듯. 지문 틀마저도 늘 있는 ㄱㄴㄷ 케이스분류이기 때문에 특이한 건 없음.
[14-17] 2509 블록체인 변형. 바탕모고 0회 보면 이전 해 수능이랑 유사한 지문 넣던데 그거 보는 기분임. 특이할 수가 없음.
[18-23] 가나지문인데 내용이 명예훼손이랑 언론보도임. 즉, 평가원 첫 법학 가나지문이고 동시에 내용적으로는 2511과 2411 지문을 짬뽕해놓음. 사실 1006 언론중재법도 섞여있긴 한데 일반적인 수험생은 모르는 게 정상임. 어휘 문제가 23번이 아니라 22번에 있는 게 특이점. 공간 없어서 그냥 순서 바꾼 듯.
[24-27] 특이하게 경제 지문 + 독서론 + 화작임. 독서론의 의지가 화작이랑 섞이면서 <보기>로 원준쌤이 환장하는 논증까지 들어감. 그 말이 뭐냐? 평가원은 이제 논증을 <보기> 없이 물어볼 것이고(아님) 이원준의 시대는 다시 한 번 온다(아님)
[28-30] 그냥 화작.
[31-33] 아무래도 25수능 고전소설 연계는 원래 옥루몽이었나 봄. 끝. 사실 여기서부터 내용이 급격히 부실해지는 게 문학은 내가 아는 게 없음.
[34-38] 2506 우부가/타농설 생각나는 세트. 끝.
[39-42] 보기가 생윤 내용이랑 겹침. 사실 [18-23] (가) 내용도 정법이랑 겹치는 거 생각하면, 출제진이 검토를 대충 한 듯.
[43-45] 특이하게 <보기>가 (가)로 들어갔다. 이거는 17-21 때나 보이던 모습인데, 17-21 문학 장지문.. 거르면 안 되겠지?
소감) 몇 년 전부터 만든 게 아니라, 25수능 만든 뒤에서야 신입들 모아서 급조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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