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예시 국어 대충 훑어본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37727
[1-3, 4-6] 그냥 화작.
[7-10] 그냥 문법.
[11-13] 기존 지문에서 어휘가 삭제된 인문 단지문. 아무래도 문법이랑 합치면서 어휘 문제를 1개로 줄인 듯. 지문 틀마저도 늘 있는 ㄱㄴㄷ 케이스분류이기 때문에 특이한 건 없음.
[14-17] 2509 블록체인 변형. 바탕모고 0회 보면 이전 해 수능이랑 유사한 지문 넣던데 그거 보는 기분임. 특이할 수가 없음.
[18-23] 가나지문인데 내용이 명예훼손이랑 언론보도임. 즉, 평가원 첫 법학 가나지문이고 동시에 내용적으로는 2511과 2411 지문을 짬뽕해놓음. 사실 1006 언론중재법도 섞여있긴 한데 일반적인 수험생은 모르는 게 정상임. 어휘 문제가 23번이 아니라 22번에 있는 게 특이점. 공간 없어서 그냥 순서 바꾼 듯.
[24-27] 특이하게 경제 지문 + 독서론 + 화작임. 독서론의 의지가 화작이랑 섞이면서 <보기>로 원준쌤이 환장하는 논증까지 들어감. 그 말이 뭐냐? 평가원은 이제 논증을 <보기> 없이 물어볼 것이고(아님) 이원준의 시대는 다시 한 번 온다(아님)
[28-30] 그냥 화작.
[31-33] 아무래도 25수능 고전소설 연계는 원래 옥루몽이었나 봄. 끝. 사실 여기서부터 내용이 급격히 부실해지는 게 문학은 내가 아는 게 없음.
[34-38] 2506 우부가/타농설 생각나는 세트. 끝.
[39-42] 보기가 생윤 내용이랑 겹침. 사실 [18-23] (가) 내용도 정법이랑 겹치는 거 생각하면, 출제진이 검토를 대충 한 듯.
[43-45] 특이하게 <보기>가 (가)로 들어갔다. 이거는 17-21 때나 보이던 모습인데, 17-21 문학 장지문.. 거르면 안 되겠지?
소감) 몇 년 전부터 만든 게 아니라, 25수능 만든 뒤에서야 신입들 모아서 급조한 느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자부심 쩔겠네 솔직히 다풀고 100점인줄 알앗으면 개추(5문제틀림ㅋㅋ)
-
얘 되게 조심스럽네 ㅋㅋㅋㅋㅋㅋ 막무가내로 이 부위는 별로다라 하긴 그러니깐...
-
정병호 대체자 8
정병호 정치얘기 때메 비호감 됐는데 비슷한 풀이로 가르치시는 쌤 있나요?
-
그냥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뚫을수 없는 벽이 느껴지네 씨발 수학 실모 30분컷이 말이 되냐
-
건전하지 않은 소통 방송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지각이야 지각~ 6
존나뛰는중
-
확통 김기현T 들을건데 뭐부터 들으면 되나요 일단 개념은 내신때 다 했고 22년도...
-
고3되고 지구과학1 처음시작했습니다. 현재 오지훈 매개완 기출분석까지 다 끝냈는데...
-
난 진짜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그런사람보면 스트레스받아
-
좋아요 구독 눌러주라고 하면 반응 폭발일듯ㅋㅋ
-
ㄷㄷ
-
단독 전국 1등 ㄷㄷ 기분 개째질듯
-
D-2 8
아침부터 설사를
-
수학은.. 안보는 대학 없나
국어는 국어였고
수학 띠용띠띠용